민호, ‘尹 지지’ 김흥국과 연락…내용 폭로
||2025.12.03
||2025.12.03
그룹 샤이니 민호가 가수 김흥국에게 받은 문자 내용을 공개하며 지금도 잊지 못한다고 회상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SM 비주얼 센터가 말하는 SM 5센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민호는 코미디언 장도연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2019년 해병대에 입대해 2020년 군 생활을 마친 민호는 군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민호는 그룹 악동뮤지션 이찬혁을 선임으로 만난 상황을 전했다. 그는 “제가 딱 입대했을 때 이찬혁 해병님이 계셨다”라며 연예계에선 후배지만, 해병대는 선임이라고 덧붙였다. 장도연이 군대 호칭이 전역 이후에도 유지되는지 묻자 민호는 “그런 건 아닌데, 만약 그런 자리면 ‘해병님’ 해야 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음악 방송에서 만났을 땐 ‘후배님’이다”라면서도 “갑자기 경례하면 그럼 저도 바로 경례해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민호는 해병대 출신으로 잘 알려진 가수 김흥국과의 인연도 직접 소개했다. 그는 “‘우리 동네 예체능’에 같이 출연한 적 있어서 연락처를 알고 있었다. 제가 입대한다는 소식을 기사로 접하시고 문자를 보내주셨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그 말이 아직도 잊히지 않는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당시 김흥국은 민호에게 “세상에서 제일 멋진 대학에 입대하는 걸 축하한다“라는 메시지를 남겼고, 민호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흥국은 지난 1985년 ‘떠나간 내님’으로 데뷔했다. ‘우파 연예인‘으로 유명한 김흥국은 앞서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하며 정치적 입장을 드러낸 바 있다. 지난 1월에는 윤 전 대통령 체포 저지를 위한 집회에 참석해 “관저에 계시는 윤 대통령이 하루하루 얼마나 힘들겠냐. 여러분 때문에 끝까지 싸우겠다는 저런 분이 어딨냐.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전 대통령도 잘 하셨지만 윤 대통령이 제일 잘하고 있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흥국 SHOW’를 통해 “절대로 정치 얘기는 안 한다. 이제는 가수, 방송인, 예능인으로 돌아와서 그동안에 보여주지 못한 그런 콘텐츠를 마음대로 즐겁게 행복하게 여러분 취향에 맞도록 열심히 들이대겠다”라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또한 영상 설명글에는 “가수 김흥국이 정치를 은퇴하고 새로운 유튜브 채널 개설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노래, 축구, 먹방, 여행 등 다양한 콘텐츠로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