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역 여배우가 너무 예뻐서 고백한 톱스타 남자 배우, 결국 부부 되다
||2025.12.04
||2025.12.04
배우 이장우와 그의 8살 연하 신부 조혜원이 최근 웨딩마치를 울리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우동 커플’로 불리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이장우가 가정을 꾸린 상대, 조혜원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데, 그녀의 매력과 두 사람의 운명 같은 러브 스토리를 집중 조명해봤다. 이장우는 망설임 없는 ‘직진’ 고백으로 대형 스타의 신부를 쟁취하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장우와 백년가약을 맺은 조혜원은 1994년생으로 172cm의 훤칠한 키와 세련되고 시크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실력파 배우다. 2016년 영화 ‘혼숨’으로 연예계에 발을 들인 이래 드라마 ‘퍼퓸’, ‘마인’, ‘군검사 도베르만’, ‘낮과 밤’ 등 굵직한 작품들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최근 화제작인 ‘퀸메이커’까지 쉴 틈 없이 필모그래피를 쌓아 올리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조혜원의 연기 톤은 매번 자연스럽고 안정적이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게다가 연기 외적으로도 취미로 폴댄스까지 즐긴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녀의 당당하고 건강한 스타일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처럼 조혜원은 탄탄한 배우로서의 실력은 물론 다재다능한 매력까지 겸비해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이장우의 가장 든든한 지원군이자 조력자가 될 전망이다.
두 사람의 만남은 흡사 드라마처럼 운명적이었다. 이들은 과거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 함께 출연했는데, 조혜원은 당시 단역으로 잠시 등장했다. 하지만 이장우는 그녀를 보는 순간 ‘어, 누구지?’라며 시선이 완전히 꽂혔다고 한다. 한눈에 반한 셈이다. 운명 같은 만남은 있었으나, 아쉽게도 이장우는 현장에서 그녀의 연락처를 물어보지 못했고, 이 아쉬움은 결국 특급 ‘직진 로맨스’로 이어졌다.
이장우는 결국 SNS를 직접 뒤져 조혜원의 계정을 찾아낸 후 주저 없이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냈다고 한다. 그는 “밥 한 번 사고 싶다”, “혹시 남자친구 있어요?”라는 초강력 직진 멘트로 마음을 표현했다. 조혜원 측은 처음 이 메시지를 받고 가짜 DM으로 의심했을 정도로 이장우의 적극적인 구애는 놀라웠다는 귀여운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해진다.
하지만 진심이 담긴 메시지에 이틀 뒤 답장이 오면서 두 사람의 운명적인 만남은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달콤한 만남을 이어오다 마침내 11월 23일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결혼에 골인했다. 이장우의 용기와 조혜원의 마음이 만들어낸 이 세기의 로맨스에 대중은 아낌없는 축하를 보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