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 16세 연하 쇼호스트와 열애 인정…여자친구 누구일까?
지상렬, 16세 연하 쇼호스트 신보람과 열애 인정
방송인 지상렬(56)이 16세 연하 쇼호스트 신보람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2025년 11월 29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에서 지상렬은 두 사람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따숩게 잘 만나고 있다”고 말하며 조심스럽게 연애 중임을 밝혔습니다.
이어 ‘사귀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우리 사귀어요’라고 말하는 건 어색하다”고 답했지만, 두 사람이 연인 사이임을 사실상 인정한 흐름이었습니다. 오랫동안 독신 이미지로 알려졌던 지상렬의 새로운 연애 소식은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미녀 쇼호스트 신보람
신보람은 온라인 라이브 커머스와 방송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쇼호스트이자 방송인입니다. 다양한 생방송에서 제품을 소개하며 시청자들과 소통해왔고, 정확한 설명과 성실한 진행 스타일로 신뢰를 쌓아온 전문가죠.
센스있고 트렌디한 패션을 뽐내며 전 승무원이라는 화려한 이력도 가지고 있는 인물이에요.
지상렬 역시 방송에서 “신보람은 생방송을 자주 한다”고 언급하며 그녀의 활동 특성을 자연스럽게 소개했습니다. 최근 온라인 쇼핑 시장이 커지면서 신보람 역시 인지도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부모님 식당까지 방문해
지상렬은 방송에서 신보람의 부모님이 서울 노원구에서 삼계탕집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하며, 직접 식당을 방문한 사실을 밝혔습니다. 지상렬이 “닭개장도 맛있더라”고 말하자 출연진들은 “그 정도면 상견례도 마친 것 아니냐”고 농담을 던졌고, 지상렬은 쑥스러운 듯 미소를 보였습니다.
자연스러운 가족 간 만남이 있었다는 점에서 두 사람의 관계가 단순한 열애를 넘어 진지한 단계로 이어지고 있다는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결혼 운 있다" 무속인의 말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결혼 가능성과 관련된 장면도 소개됐습니다. 지상렬이 형수와 함께 무속인을 찾아 결혼운을 본 장면에서, 무속인은 “프러포즈 한다, 반지가 보인다”고 말하며 결혼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이 발언을 두고 일부 시청자들은 내년쯤 결혼 발표가 나오는 것이 아니냐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다만 무속인은 “올해 연말, 내년 초가 고비다”고 조언하며 관계 유지 과정에서 작은 갈등이나 시험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내용이 전해지며 두 사람의 앞으로의 선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응원하는 팬들 반응
지상렬의 열애 소식이 공개된 뒤 온라인과 SNS에서는 축하 메시지가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팬들은 “지상렬 드디어 연애한다니 너무 반갑다”, “두 사람 분위기 잘 맞는다”, “신보람 씨 성실한 이미지라 응원하고 싶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호감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오래 기다린 만큼 이번엔 꼭 좋은 소식 이어졌으면 좋겠다”, “예쁘게 사랑 이어가길 바란다”, “결혼 소식도 기대된다”는 반응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방송 이후 관련 영상과 기사 댓글에는 응원의 글이 빠르게 누적되고 있으며, 두 사람의 행보를 지켜보겠다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