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또 ‘아빠’ 됐다…겹경사
||2025.12.04
||2025.12.04
배우 정우성이 혼외자 출산 및 결혼 이후 처음 복귀 소식을 전했다.
4일 디즈니+ ‘메이드 인 코리아’ 측은 현빈과 정우성의 얼굴이 담긴 ‘아버지의 이름으로’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는 최근 혼외자 논란 및 결혼으로 여러 가지 논란을 빚은 정우성의 첫 복귀작이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혼란과 도약이 공존했던 대한민국,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사내 ‘백기태’(현빈)와 그를 무서운 집념으로 벼랑 끝까지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들과 직면하는 이야기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는 ‘백기태’(현빈)와 ‘장건영’(정우성)의 강렬한 대치가 시각적으로 드러나며 눈길을 끈다.
현빈은 국가를 사업 수단으로 삼아 권력과 이익의 정점에 서려고 노력하는 인물 백기태로 열연한다. 이어 정우성은 그를 끝까지 쫓는 집요한 검사 장건역 역을 맡았다.
뿐만 아니라 포스터 속 두 인물의 냉철한 시선과 눈에 확 띄는 어두운 명암은 두 사람이 연기할 캐릭터의 특성을 그대로 담았다. 여기에 “모두가 운명을 걸었다”라는 문구로 서로 각자의 존재를 인지한 뒤 피할 수 없는 대결들을 맞닥뜨린 두 인물과 욕망으로 얽힌 치명적인 관계를 예고한다.
욕망과 광기가 충돌하는 밀도 높은 서사로 2025년의 대미를 장식할 ‘메이드 인 코리아’는 디즈니+를 통해 오는 24일 2회, 31일 2회, 1월 7일 1회, 14일 1회 등 총 6개 에피소드가 순차 공개된다. 제작진은 “두 인물의 욕망과 집념, 그리고 얽히고설킨 관계의 충돌을 상징적으로 담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포스터가 공개되면서 정우성과 관련된 사생활도 다시 한번 재조명되고 있다. 정우성은 지난해 11월 모델 문가비가 자신의 생일을 맞아 SNS에 게시한 출산 소식을 알리고, 이후 디스패치가 정우성의 혼외자라는 사실을 추가적으로 밝히면서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정우성 측은 “문가비가 SNS에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다”라고 인정했다. 정우성은 논란 이후 ’45회 청룡영화상’에 출연해 “제게 사랑과 기대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염려와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 아들에 대한 책임은 끝까지 다할 것”이라고 직접 입장을 전했다.
최근 정우성은 지난 8월 교제 중이던 비연예인 연인과 혼인신고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