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진짜 ‘사면초가’… “대화 내용 노출”
||2025.12.04
||2025.12.04
故 김새론 유족과 배우 김수현 간의 교제 논란이 사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김새론과 김수현의 카카오톡 포렌식 자료가 공개됐다. 김새론 유족 측이 두 사람 간의 메시지로 추정되는 내역을 꺼내놓은 것.
4일 김새론 유족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부유 부지석 변호사는 “11월 26일 김새론 유족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김수현 배우의 법률대리인 고상록 변호사에게 조작 프레임을 씌우지 말라고 함과 동시에 수사기관의 수사 결과를 기다리자고 했다. 이에 고상록 변호사 역시 본인도 수사 결과를 기다리자고 한 사실이 있다”라며 “하지만 고상록 변호사는 지속하여 유튜브 채널 등 SNS에 사건 관련 글을 올리고, 심지어 11월 27일 모 매체를 통해 인터뷰를 진행까지 해가며 또다시 조작 프레임을 씌우고 있다”라고 말했다.
부지석 변호사는 “부득이하게 유족 측 공식 입장을 말씀드림과 동시에 더 이상 논란의 여지가 없도록 수사기관에 제출한 김새론과 김수현 배우 간 카카오톡 대화내역 포렌식 자료를 공개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유족 측은 김새론의 휴대폰 등 전자기기를 수사기관에 모두 제출 및 수사에 성실히 임했다”라고 호소했다.
김수현 측의 ‘증거 조작’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선 셈이다.
김새론 유족 측은 “김수현 배우의 법률대리인 고상록 변호사는 모 매체와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2018년 4월 2일자 카카오톡 캡쳐 사진은 김수현 배우가 아니고 다른 사람과의 대화 내용을 끼워 넣는 방법으로 조작된 것이라고 주장함과 동시에 카카오톡 캡쳐 사진 상의 ‘지금 당장 보고 싶다’ 등의 내용은 커플끼리 하는 대화라고 정의하면서 상대방은 김수현 배우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후 김수현 측이 조작이라고 주장하는 대화 내용의 사진 정보 캡처본을 공개하며 “이에 카카오톡 캡처 사진이 김새론과 김수현 배우 간 카카오톡 대화내역임을 입증하기 위하여 포렌식에서 추출된 카카오톡 대화 내역 일부를 공개한다. 이 자료에 따르면 해당 대화 내역은 2018년 4월 9일에 있었던 것이고, 김새론이 2018년 4월 12일에 캡처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인터뷰에서 ‘지금 당장 보고 싶다’라고 말할 정도의 관계이면 커플이라고 정의하고 있는 고상록 변호사에 따르면,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 김수현과 교제하였다고 쉽게 단언할 수 있다. 나아가 더 확실히 보여드리기 위해 서로 사랑한다는 표현을 주고받는 다음 자료를 공개한다”라며 2018년 7월 21일 포렌식에서 추출된 카카오톡 대화 내역을 첨부했다. 이어 “재차 말씀드리지만 공개된 증거들은 김새론의 핸드폰 포렌식에서 추출된 자료로 수사기관에 이미 제출되었고, 위변조가 없음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라며 “고상록 변호사는 더 이상의 무의미한 조작 프레임을 씌우지 말고 수사 결과를 기다려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마무리 지었다.
김새론 유족 측이 공개한 대화 내역에는 김수현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김새론에게 “사랑한다아”, “난 너랑 할래 술” 등의 애정 섞인 말을 건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