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行’ 김정난, 또 안타까운 근황…
||2025.12.04
||2025.12.04
김정난이 실신 후 건강을 회복한 근황을 전했다. 3일 김정난 유튜브 채널에는 ‘미주신경성 실신으로 쓰러진 김정난이 큰일 겪은 후 깨달은 것’이라는 제목의 글이 하나 올라왔다.
앞서 지난달 김정난은 미주신경성 실신으로 쓰러져 응급실로 이송됐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실신해서 황천길 건널 뻔했다”라며 “침실 옆에서 나도 모르게 졸도하면서 협탁 모서리에 턱을 찧었다”라고 당시 아찔했던 상황을 밝혔다. 당시 다친 턱 때문에 지금까지도 입을 크게 못 벌려 밥을 못 먹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팬들은 안타까운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영상을 공개하면서 그는 “한번 큰일이 있고 나니 별별 생각이 다 들더라”라면서 “가족들과 동료들, 그리고 여러분에게 큰 걱정을 끼쳐 송구스러운 마음이라. 앞으로 열심히 관리해서 건강을 지켜야겠다”라고 안심시켰다.
또 김정난은 “그렇게 기사가 많이 날 줄은 상상도 못했다. 죽음의 기로에 선 것처럼 나왔더라. 안부전화가 막 왔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기사를 보고 이웃집에서 괜찮냐고 물어왔다. 이웃이 선물을 사서 우리 집 문에다가 걸어두셨다. 그걸 보고 감동을 받아서 SNS에 올리고, 나는 효소 3박스를 넣어서 쪽지를 써서 그 집 문 앞에 걸어뒀다”라며 감사한 상황도 생겼었음을 밝히기도 했다.
그러면서 김정난은 “한번 큰일을 겪고 나니까 제일 먼저 드는 생각이 ‘내 고양이들은 어떻게 되는 거지?’ 싶더라. 너무 무서웠다. 내가 애들을 지키려면 나부터 좀 보살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면서 소중한 반려묘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팬들은 “언니 진짜 조심해야 돼요”, “그때 기사 나서 엄청 걱정했었는데 그래도 많이 나은 모습 보니까 조금은 안심이 된다”, “미주신경성실신 의외로 정말 많더라, 조심해야 해”, “다이어트 안 해도 예뻐요. 먹고 싶은 거 마음껏 먹고 건강해야 해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김정난을 위로했다.
한편, 1971년생 김정난은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다양한 작품들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려왔다. 그러다 2012년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을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스타 반열에 오른 그는 이후 2018년 JTBC 드라마 ‘SKY 캐슬’로 또 하나의 잊지 못할 필모그래피를 채우기도 했다. 지금까지도 꾸준히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김정난은 2025년 SBS 드라마 ‘보물섬’에 출연한 데 이어 2026년에는 KBS2 드라마 ‘은애하는 도적님아’로 다시 한번 열연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