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조직과 한판 승부’…케빈 제임스·크리스티나 리치 ‘건즈 업’, 반전 가족 액션 예고
||2025.12.05
||2025.12.05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가족이 하나로 뭉쳐 범죄 조직에 맞서는 새로운 스타일의 액션 코미디 영화 '건즈 업'이 극장가에 출격한다.
11일 개봉을 앞둔 '건즈 업'에서는 전직 경찰 레이(케빈 제임스)가 헌신적인 남편과 아빠로서의 삶과 범죄 조직의 이중생활 사이에서 벗어나려던 단 하루가 뜻밖의 사건들로 얼룩진다.
변화를 꿈꾸며 평범한 식당 창업을 준비했지만, 조직 보스의 사망과 함께 새로 등장한 강력한 적의 등장으로 레이의 선택지는 한순간에 좁아진다. 이제 조직의 위협이 현실로 다가왔고, 도시에 남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레이는 '하룻밤의 도주 작전'에 돌입한다.
끊임없이 일어나는 사건들과 뒤바뀌는 상황은 레이의 하루를 박진감 넘치는 추격전과 코믹한 난투극의 연속으로 만들어간다. 조직의 추격망 속에서 레이는 가족을 안전하게 도시를 벗어나게 하려는 일념으로 범죄 세계 한복판을 헤치고 전력 질주한다.
빨간 오렌지 컬러 포스터에는 공중에 산산조각 난 탄환과 함께, 결연한 표정으로 총을 쥔 레이와 단단한 존재감을 보이는 아내 앨리스(크리스티나 리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이 마주할 위기와 반전을 콤팩트하게 담아내며 영화의 강렬한 긴장감까지 고조시킨다.
무게감 있는 타이틀 디자인은 하드보일드 액션 위에 코믹한 분위기를 더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위기 상황에 몰린 가장과 가족, 그리고 그들이 펼칠 한판 승부에 대한 기대가 관객의 시선을 붙든다.
예고편 속 레이는 “자기랑 애들이 전부야”라고 외치며 가족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낸다. 식당 개업을 꿈꿔온 현실과 달리, 조직 보스의 협박과 클럽에서 벌어지는 대형 난투극으로 일상은 삽시간에 무너지고 만다.
새 보스 로니가 본격적으로 위협에 나서며 긴장감이 높아지는 동시에, 앨리스가 도끼와 칼을 휘두르며 예상치 못한 전투력을 발휘하는 장면도 공개된다. 이 모습을 지켜본 딸 시오반은 “아빠가 여자 존 윅이랑 결혼한 것 같아”라며 감탄한다.
이처럼 앨리스의 정체에 대한 단서와 예상밖 팀플레이, 가족의 역동적인 활약상이 예고편에 담기며, 남다른 가족 액션의 재미를 예고한다.
전투력 폭발하는 부부와 대응에 나선 가족의 모습에 이어, “평생 가족 상담 받아야 겠어”라는 앨리스의 재치 있는 대사가 등장한다. 위트 넘치는 마무리로 영화만의 쾌감과 후련함 또한 전달된다.
평범해 보였던 가장의 변신과 가족 전원의 파격적인 협동이 결합된 신선한 조합이, 올겨울 관객에게 새로운 액션 코미디의 매력을 더해줄 전망이다.
‘건즈 업’은 11일 관객과 만난다.
사진=㈜레드아이스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