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개성과 분위기를 한데 품은 연남동 맛집 5곳
||2025.12.06
||2025.12.06
연남동은 감각적인 카페와 레스토랑이 모여 있어 새로운 맛을 찾는 즐거움이 큰 동네이다. 골목마다 다른 분위기의 식당이 자리해 취향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폭도 넓다. 산책길 따라 자연스럽게 들어선 가게들이 많아 편안하게 머무르기 좋다. 이국적인 메뉴부터 친숙한 한식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점도 큰 매력이다. 일상 속 작은 힐링을 찾고 싶을 때 가볍게 들르기 좋은 음식 동네이다. 지금부터 연남동 맛집 5곳을 알아보자.
연남동의 ‘진어 참치’는 주택가 골목 안쪽에 자리해 있어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진정한 참치 마니아들에게 알려진 숨은 맛집이다. 동네 참치집이라고 해서 저가형이 아닌, 고급 참다랑어만을 사용해 뱃살, 아가미살, 생식기살 등 다양한 부위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30년 동안 참치업계에 몸담아 온 사장님의 풍부한 경험과 정성 어린 손질 덕분에 소박한 공간에서도 최고급 참치의 맛을 넉넉한 인심과 함께 즐길 수 있다.
16:30-22:00
참치회참 1인 54,000원 / 참치회어 1인 70,000원 / 참치회진 1인 85,000원
연남동의 ‘두루미’는 깔끔한 우드톤 인테리어와 조용한 분위기로 마음까지 편안해지는 한식 주점이다. 보쌈, 육전 같은 정통 한식 안주는 물론, 지중해식 쭈꾸미볶음, 동동백국수처럼 색다른 메뉴까지 준비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특히 30종이 넘는 한국 전통주를 보유하고 있어, 안주에 맞는 술을 직접 고르거나 추천받아 페어링하는 즐거움이 크다. 정갈하고 깔끔한 안주와 다채로운 전통주를 한자리에서 경험하고 싶다면 ‘두루미’를 추천한다.
월~금 17:00-24:00 (라스트오더 23:00) / 토,일 14:00-24:00 (라스트오더 23:00)
한우 육회 26,000원 신동 생 막걸리 10,000원 악양 생 막걸리 10,000원
통통한 깍둑 항정을 먹을 수 있는 돼지고기 전문점 연남동 ‘숲길정육점’. 비주얼부터 범상치 않은 이 집의 깍둑항정은 두툼한 만큼 돼지고기 특유의 고소한 기름과 육즙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다. 두께에 비례하는 항정살의 쫄깃한 식감은 더 말할 것도 없다고. 단골들의 먹팁으로는 항정살을 조금 더 바짝 구워 먹는 것. ‘겉바속촉’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매일 13:00-23:00
깍둑항정(170g) 19,000원 항껍이(510g) 46,000원
두툼하고 쫄깃한 회를 즐길 수 있는 연남동 ‘바다회사랑’. 고소한 아나고회와 쫄깃한 방어 회가 유명한 집으로 한입 넣으면 입안 가득 차는 회를 맛볼 수 있다. 방어 회를 주문하면 두툼한 방어 회와 찐 새우, 옥수수 콘, 어묵볶음, 백김치와 무순, 초장과 쌈장이 기본으로 차려지고 날치알이 올라가있는 밥이 나온다. 밥을 잘 비벼서 방어 회를 올려 초밥처럼 만들어 먹는 것이 별미. 단골들의 팁으로는 김에 날치알 밥을 조금 올리고 방어 회를 올려 그 위에 백김치를 올려 싸먹는 것으로 자칫 느끼할 수 있는 방어를 느끼하지 않고 색다르게 먹을 수 있다.
월~토 14:00-24:00 / 일 14:00-23:00
줄전갱이세트(2인) 65,000원, 붕장어회세트(2인) 65,000원
속이 꽉 찬 파이를 맛 볼 수 있는 연남동 ’파롤앤랑그’. 한정수량으로 판매하는 파이를 사기 위해 오픈 전부터 웨이팅이 길기로 유명하다. 매장에서 먹지 않고 포장을 하는데도 똑같이 긴 웨이팅을 해야하지만 파이를 맛보고 싶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파이 종류는 보늬밤, 옥수수, 딸기, 홍시, 바질토마토, 초코바나나까지 총 6종류. 딸기파이는 시즌메뉴로 여름에는 판매하지 않는다. 그 중 보늬밤은 파롤앤랑그의 가장 대표적인 파이. 네모난 파이위에 보늬밤 3개가 정갈하게 올라가 있다. 바삭한 파이지 안에는 밤크림과 커스타드, 밤, 아몬드크림이 들어있어 매우 달 것 같지만 달지 않고 담백하다. 밤의 풍미가 가득한 보늬밤 파이는 고소하고 진한 커피와도 잘 어울린다.
13:00:21:00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딸기파이 9,500원 보늬밤파이 9,500원 옥수수파이 8,8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