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불륜 목격"…결국 ‘이혼’ 결정한 男스타
||2025.12.07
||2025.12.07
두 번의 이혼을 겪는 동안 모두 문제가 많은 배우자들을 만났다고 고백한 인물이 있습니다.


이는 바로 배우 임병기의 이야기인데요.
1950년생인 임병기는 지난 1969년 TBC 공채 9기 탤런트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드라마 ‘김약국의 딸들’, ‘풍운’, ‘태조 왕건’, ‘명성황후’, ‘야인시대’ 등 수많은 흥행작에 출연하며 얼굴을 널리 알렸습니다.
하지만 화려한 배우 경력과 달리, 사생활에서는 깊은 상처를 안겨준 일이 많았습니다.

임병기는 사실 두 번의 이혼을 경험했는데요.
그는 지난 2023년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 출연해 그동안 마음속에만 담아두었던 사연을 털어놓았습니다.
임병기는 두 번의 이혼 모두 "전처 쪽에서 잘못했던 건 사실이다"라고 인정한 건데요.

그는 첫 번째 이혼에 대해 “사람이 감각이나 눈치 같은 게 있지 않나. 차 안이었고, (아내와 내연남이) 불륜 관계였다”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습니다.
이어 “괴로운 건 말도 못 했다. 배신감, 치욕감. 다 그런 게 남의 일인 줄 알았다. 나한테 닥치니까 기분이 썩 안 좋더라”라고 그 당시의 감정을 털어놓았습니다.

이후, 이혼 과정에서 그는 아버지의 말을 떠올렸다고 합니다.
임병기는 “저희 아버지가 저보고 그랬다. 그래도 네 아이를 낳은 부인인데 어디 가서 못 산다고. 그러면 안 되니까 돈을 조금 주라고”라고 말했습니다.
결국 그는 “그래서 5000만 원, 2000만 원, 큰 돈이었다. 당시에는. 그렇게 주고 서류상으로 끝난 거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혼 뒤, 싱글 대디 생활을 이어가던 그는 몇 년 뒤 지인의 소개로 14살 연하의 두 번째 아내를 만나게 되는데요.
처음에는 기대도 했지만, 두 번째 결혼 역시 고통으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임병기는 "사업체를 차려달래서 차려줬는데 그때 사업이 안 되고 저질러 놓은 일이 많았다"라고 회상했습니다.

이어 "일식집, 스크린 골프, 이런 거 하면서 저한테 금전적인 피해를 많이 입혔다. 당시에 (빚이) 8,9억이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그때 부산 해운대에 아파트가 하나 있었는데 제 명의로 되어 었던 건데 그것도 이혼 직전에 다 팔아버렸다"라며 "그 빚을 지금도 갚고 있는 게 있다"라고 말하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당시 해당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저렇게 속상한 일을 겪고도 아이들 위해 참고 산 게 너무 짠하다”, “두 번이나 그런 사람을 만나다니… 앞으로는 꼭 행복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를 위로했죠.
이처럼 두 번의 결혼 모두 상처로 남았지만, 임병기는 여전히 꿋꿋하게 삶을 이어가는 중입니다.
화려해 보였던 배우의 이면에 이렇게 오랜 세월의 고통이 자리하고 있었다는 사실은 많은 이들에게 더욱 큰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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