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죽지세 ‘주토피아2’ 겨울 흥행 강자, 400만명 카운트다운
||2025.12.07
||2025.12.07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2'가 개봉 11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016년 개봉한 1편이 거둔 471만명의 성적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토피아2'는 개봉 2주째 주말인 6일에 56만376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지난달 26일 개봉 이후 누적관객은 343만2253명이다. 일요일인 7일에도 관객의 선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3주째에 접어드는 8일과 9일 사이에 누적 4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토피아2'의 흥행 속도는 지난해 개봉해 879만명을 동원한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2'와 비슷하다. 또한 2023년 개봉해 724만명을 동원한 '엘리멘탈'이 개봉 14일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한 성적과 비교하면 더 빠르다.
특히 지난 3일에는 하정우의 연출작인 '윗집 사람들'과 홍경과 이재인이 주연한 '콘크리트 마켓', 허성태와 조복래의 '정보원', 할리우드 공포영화 '프레디의 피자가게2'가 나란히 개봉했지만 '주토피아2'의 독주를 막지 못하고 있다. 특히 6일 '주토피아2'가 56만3766명을 하루만에 동원할 동안 2위인 '극장판 주술회전: 시부야사변 X 사멸회유'와 3위인 '윗집 사람들'은 각각 5만명대에 머물렀다.
'주토피아2'는 신입 경찰관 주디와 새롭게 경찰이 된 닉이 동물들의 도시 주토피아에 나타난 파충류 뱀 게리를 쫓으면서 겪는 모험을 그렸다. 9년 만에 나온 속편으로 기대가 집중됐고, 기대치에 부합하는 완성도를 갖춰 관객의 전폭적인 선택을 받고 있다.
예매율에서도 여전히 1위다. 7일 오전 9시 기준 예매율 50%, 예매관객 22만9216명을 기록하고 있다. 2위는 오는 17일 개봉하는 '아바타: 불과 재'로 예매율 16.6%, 예매관객 7만7164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