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마동석과 손잡고 ‘꿈’ 이뤘다
||2025.12.07
||2025.12.07
그룹 블랙핑크의 리사가 배우로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한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넘어 고난도 액션을 예고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타이고'를 통해 영화에 데뷔한다.
'타이고'(감독 이상용·제작 빅펀치픽쳐스)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익스트랙션'과 연결되는 스핀오프 작품이다.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가 주연하고 '어벤져스' 시리즈의 루소 형제 감독이 제작해 리얼한 액션으로 전 세계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이번 '타이고'를 통해 처음으로 파생작을 선보인다.
'타이고'의 주연과 제작은 배우 마동석이 맡았다. '익스트랙션' 제작진과 오랜 기간 서로 연결된 이야기의 영화를 구상한 마동석은 전쟁 용병인 주인공 타이고가 거대한 범죄 조직에 맞서는 과정을 그린다. 리사는 극 중 타이고와 위험한 작전을 함께 하는 동료 리아 역이다. 작전을 수행하던 중 납치되면서 위기에 처하자, 타이고는 리아를 구하기 위해 더 위험한 작전을 시작한다.
리사는 '타이고' 출연을 알리면서 "액션 영화 출연은 오랜 꿈이었다"고 밝혔다. 블랙핑크로 데뷔하고 줄곧 가수 활동에 집중했던 리사는 지난해 미국 HBO 드라마 '화이트 로투스' 시즌3로 연기로 연기를 시작했다. 영화 출연 및 주연을 맡기는 이번 '타이고'가 처음이다. 한국 영화에서 액션 장르를 대표하는 마동석과 손잡은 만큼 새로운 도전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리사는 "영화 데뷔작으로 이렇게 멋진 작품에 출연하게 돼 기쁘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리사는 '타이고' 뿐 아니라 현재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실사 영화로 추진 중인 '라푼젤'의 주연 물망에도 올라 있다. 최근 미국 엔터테인먼트 매체 올케이팝은 '라푼젤'의 실사 영화 제작을 알리면서 "디즈니가 수익 창출과 관객 유치를 위해 유명인을 주연으로 찾고 있다"며 "리사가 유력한 후보"라고 보도했다.
'라푼젤'은 지난 2010년 개봉해 전 세계에서 5억9180만달러(8682억원)의 글로벌 수익을 거둔 흥행작이다. 만약 리사의 '라푼젤' 출연에 이뤄진다면 K팝 가수의 첫 할리우드 대작 주연 캐스팅 기록을 세우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