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조폭 연루설’ 부인…폭로자, SNS 돌연 삭제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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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코미디언 조세호를 둘러싼 조폭 연루설 루머에 대해 소속사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추가 폭로를 예고하던 폭로자가 돌연 SNS 계정 게시물을 삭제했다.
7일 조세호와 지역 조직 폭력배 최 씨와의 연루설을 주장하던 A씨는 폭로를 이어가던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의 게시글들을 삭제했다. 이와 함께 A씨는 게시 24시간 뒤에는 자동으로 게시물이 삭제가 되는 스토리 기능을 이용해 "게시물 좀 내렸다가 정리되면 올리겠다. 계정 폭파될 수도 있고. 지금 제 신상 검, 경에서 털고 있다는데 범죄자는 제가 아닌데 돈이 무섭긴 하다. 그래도 굴복하진 않겠다. 돈 받고 이런 거 아니니 오해하지 마라"라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 같은데 보면 기자들이 진실은 알고 있는데 막 살해 당하고 외압 당하고 그러지 않나. 진실은 아는데 돈, 권력 앞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대한민국 진짜 더럽다"라고 적기도 했다. 앞서 A씨는 최근 최 씨가 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조직폭력배이며, 국내 최대의 불법 자금 세탁 총책 조직의 두목이라고 주장하는 글을 SNS에 게시했고, 조세호가 최 씨와 지인 관계이며 그에게 고가의 선물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조세호가 최 씨와 함께 찍은 여러 장의 사진도 공개했다. 이에 대해 조세호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일 티브이데일리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된 조세호와 지인 A씨 관련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지인인 것은 사실이나, 고가의 선물을 받았다는 내용은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조세호 측이 최 씨와 지인인 것은 사실이나 고가의 선물을 받았다는 등의 관련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하자, A씨는 추가 폭로를 예고하며 조세호를 압박했다. 조세호가 최 씨와 호형호제 하는 것을 강남 쪽 깡패들이 이미 알고 있다고 주장하며 "공인이 조직 폭력배와 10년 이상 단순 지인이라니 말이 안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조세호 결혼 전에 현재 와이프랑 최 씨 집 롯데 시그니엘에서 소개해주면서 술자리한 사진 저한테 있다"라고 주장하며 "공개할 생각은 아닌데 '그냥 지인이다'라고 하면 공개하겠다"라고 조세호를 압박했다. 그러던 중 돌연 SNS 글을 삭제한 것이다. 조세호 소속사는 '사실무근'을 내세우며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이어가고 있지만, B씨가 계속 게시글을 올리며 여론이 악화되고, 일부 누리꾼들은 그가 출연 중인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 방송에서도 하차하라는 주장까지 내놓으며 분위기가 과열된 상황, 결국 조세호는 SNS 댓글 창을 막아둔 상태다. 조세호는 지난 2001년 SBS 공채 6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0월 9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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