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허성태, 첫 주연 영화 위해 “나는 원빈이다” 주문 건 사연 [T-데이]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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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배우 허성태가 첫 주연을 맡기까지의 숨은 준비 과정을 밝힌다. 오는 10일 밤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배우 허성태, 신성록, 코미디언 정이랑, 김해준이 함께하는 ‘천의 얼굴 내 누군지 아니?’ 특집을 공개한다. 이날 허성태는 영화 ‘정보원’에서 첫 주연을 맡아 형사로 변신하며 “이번에는 로맨스도 있다”라고 소개한다. 그는 작품 홍보를 위해 스튜디오에서 깜짝 의상 오픈 쇼까지 선보이며 색다른 매력을 드러낸다. 또 김해준과 함께 준비한 ‘허카인’ 댄스 신고식으로 악역 이미지와는 달리 귀여움과 친근함을 드러낸다. 그는 첫 주연 영화 준비 과정에서 매 순간 “나는 원빈이다. 나는 마동석이다”라고 스스로에게 주문을 걸며 액션 연기를 준비했던 비하인드를 전한다. ‘아저씨’를 수백 번 볼 정도로 원빈의 열렬한 팬이었다는 그는 “멋있는 척하면 손발이 오그라든다”라며 허당미 넘치는 면모로 현장을 또 한 번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어 ‘오징어 게임’의 촬영 긴장감, ‘범죄도시’의 거친 톤 설정, ‘밀정’의 일본파 캐릭터 유지 등 작품별 악역 비하인드를 상세 공개한다. 특히 ‘밀정’ 촬영 당시 배역 특성 때문에 공유, 한지민 등 의열단 역 배우들보다 송강호, 엄태구 등 일본파 배우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렸던 일화를 전하며 “신성록, 한지민, 공유 배우님 라인은 또 따로 있었다”라며 재치를 부린다. 김국진은 허성태의 러블리한 매력에 푹 빠져 “멀리서 보면 악역인데 가까이서 보면 귀여워”라고 칭찬했고, 허성태는 특유의 “히히”라는 웃음소리를 내는 반응으로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인다. 그는 배우가 되기 전 대우조선해양과 LG전자에서 직장 생활을 하다 배우 발굴 프로그램 ‘기적의 오디션’을 통해 연기자로 전향한 이력을 소개한다. 그는 최민식의 연기를 통째로 외워 오디션을 봤다고 말하자 MC들은 “말 그대로 기적이었다”라고 감탄한다. 이어 설경구가 그의 연기를 보고 황금색 이름이 박혀있는 ‘배우 의자’를 선물했다며 배우로 인정받은 감동 일화를 공개하고 최근 설경구에게 배운 특별한 ‘상황 대처법’까지 소개해 웃음을 유발한다. 이와 함께 허성태는 “사람을 잘 믿지 않는다”라며 박보검에게 처음에는 의심을 품고 접근했다가, 결국 박보검이 ‘진짜 미담 제조기’라는 사실을 직접 확인하게 된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작품을 함께하며 경험한 또 하나의 미담도 새롭게 풀어놓는다. 또한 ‘미담 쌍두마차’로 불리는 강하늘과 박보검 중 누구를 선택하겠냐는 질문에 솔직한 답변도 전한다. 강하늘, 박보검과 각각 ‘인사이더’와 ‘굿보이’를 함께 찍은 그는 최근 박보검의 영향으로 금연캠프 입소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한다.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라디오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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