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아닌 한국 건물 사진…고층 빌딩위에 대저택이 버젓이 있는 이유
||2025.12.09
||2025.12.09
부산 동아대학교 맞은편에 위치한 한 건물이 부동산 전문 콘텐츠 채널 ‘부형부제TV’를 통해 소개되면서 독특한 건축 형태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반적인 상가 건물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에 시민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가운데, 해당 건물은 건축주의 특별한 의도가 담긴 합법적인 구조로 밝혀져 놀라움을 더한다.
총 10층 규모인 이 건물은 하층부 7개 층에 베스킨라빈스, 짐플레이스, PC방 등 대형 상업 시설이 입점해 있어 외견상 평범한 상가 건물처럼 보인다.
그러나 건물을 자세히 살펴보면, 콘크리트로 지어진 상가 위 상층부 3개 층이 마치 옥상 위에 별도의 단독 주택을 통째로 올려놓은 듯한 파격적인 주거 공간으로 설계되어 있다.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불법 증축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이 주거 공간은 관할 구청의 정식 허가를 받아 지어진 합법적인 건축물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건물 관계자는 건축주가 자신이 소유한 건물에서 직접 생활하기를 원했기 때문에 이 같은 설계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건축주의 필요에 따라 일터와 삶의 공간을 완벽하게 합친 ‘직주 근접’의 최종 형태를 구현한 사례로 평가받는다.
이 건물을 영상으로 소개한 ‘부형부제TV’ 측은 이를 가리켜 “최고의 직주 근접”이라 평하며, “역시 돈 많은 사람들의 플렉스는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것 같다”고 코멘트했다. 부를 바탕으로 한 개인의 건축적 자유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는 이색적인 사례로 주목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