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30살 연상女와…
||2025.12.09
||2025.12.09
방송인 이금희가 BTS 뷔에게 사과를 전했다. 그간 이상형으로 꼽은 것에 대해 “너무 많이 언급해서 미안하다”라며 손을 모았지만, 이내 “사과하려면 만나야죠”라는 ‘폭탄 발언’을 내놓아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지난 8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는 이금희, 박상영, 이진혁이 게스트로 출연해 MC 박경림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 가운데 싱글 라이프, 연애, 이상형, 이별에 관한 주제가 나온 것.
먼저 ‘싱글 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59세 이금희에게 만족도를 묻자, 그녀는 “만족하지 않을 리가 없다. 책임질 게 많지 않아서”라며 “결혼 안 한 사람들은 나이 먹어도 좀 애 같다”라고 스스로를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별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자 이금희는 “실연도 잠자면 해결된다”라고 통쾌한 답변을 남겼다. 이에 박경림이 “최악의 이별은 무엇이었냐”라는 물음을 던지자, 이금희는 잠시 고민하더니 “잠수 이별”이라고 대답했다. 이별 통보도 없이 연락을 끊는 ‘잠수’를 최악으로 꼽은 것이다. 이금희는 당시 남자친구에게 복잡한 상황이 있었고, 감정 기복이 심한 사람이었다며 “그래서 내 안정적인 기질이 좋아 보였나 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나중에 미련이 남아 연락이 오더라. 하지만 난 지나간 사람은 돌아보지 않는다”라고 단호한 가치관을 드러냈다.
아울러 이금희는 “잘생긴 남자”를 이상형으로 꼽으며 BTS 뷔를 얘기했다. 이금희는 “너무 죄송하다. 제가 너무 많이 언급해서 얼마나 불편하시겠냐”라며 “만나면 사과 먼저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금희는 방송인 홍진경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을 당시에도 뷔를 이상형으로 꼽은 바 있다.
이를 듣던 박경림이 “사과하려면 일단 만나야 하지 않냐”라며 받아치자, 이금희는 “그러니까. 만나야 사과할 수 있다. 너무 죄송하다”라고 뷔와의 만남을 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금희는 1989년 KBS 아나운서로 데뷔해 ‘6시 내고향’, ‘사랑의 리퀘스트’, ‘아침마당’, ‘인간극장’, ‘TV는 사랑을 싣고’, ‘TV동화 행복한 세상’ 등 KBS 간판 프로그램에 출연, 내레이션을 맡으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국민 아나운서’로 자리 잡은 뒤 2000년에 프리랜서를 선언했고, 이후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2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예능 활동을 시작해 왓챠 오리지널 예능 ‘조인 마이 테이블’, KBS 예능 ‘한 번쯤 멈출 수밖에’ 등에 출연하며 색다른 면모를 뽐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