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향과 깊은 곡물 풍미를 즐길 수 있는 막걸리 맛집 5곳
||2025.12.09
||2025.12.09
막걸리는 톡 쏘는 청량감과 은근한 단맛이 조화를 이루는 우리 고유의 전통주이다. 양조장마다 다른 누룩 향과 질감 덕분에 비교해 마시는 재미가 크다. 막걸리와 잘 어울리는 전이나 나물 안주를 곁들이면 풍미가 더욱 깊어진다. 편안한 분위기의 주점에서는 한 잔만으로도 여유로운 시간을 느낄 수 있다. 은은한 풍미 덕분에 초심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술이다. 지금부터 막걸리 맛집 5곳을 알아보자.
막걸리로 만든 디저트 맛집으로 알려진 ‘토리’. 막걸리 식빵이 대표 메뉴이며 속은 촉촉하며 쫄깃한 텍스처가 일품이다. 먹걸리 효모 종을 넣어서 특유의 쿰쿰함 보다는 기분좋은 은은함이 살아 있는 것이 특징. 그날 그날 구워서 판매하기 때문에 촉촉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으로 즐길 수 있다. 막걸리와도 잘 어울리며 막걸리로 만든 독특한 빵을 맛보고 싶다면 방문해보자.
매일 11:00 ~ 19:00
막걸리 바게트 3,000원, 막걸리식빵 4,000원
막걸리가 절로 들이켜지는 맛집 사당 ‘여정막걸리’. 막걸리로 전국 여행을 할 수 있는 집으로 다양한 전통주와 각 산지에서 직송으로 받는 해산물로 건강하고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 사당역에서는 어르신들의 핫플로 유명해 빨리 가지 않으면 웨이팅을 하는 날도 많단다. 산지 직송을 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매일 들어오는 해산물에 따라 사장님의 추천 메뉴가 있고 상시 주문이 가능한 두부, 묵, 전 같은 메뉴도 함께 주문할 수 있다. 모두 막걸리와 찰떡을 자랑하는 다양한 메뉴들로 자꾸만 가게 되는 맛집이다.
월~토 15:00-24:00 /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대왕문어 48,000원 가리비 30,000원 새꼬막 25,000원
다양한 막걸리를 샘플러로 맛볼 수 있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합정 ‘술개구리’. 여러 가지 막걸리를 맛보고 싶은 사람을 위해 5가지 막걸리가 180ml씩 나오는 단맛 세트, 담백한 세트, 친근한 세트 세 가지 샘플러와 3가지 프리미엄 막걸리가 나오는 샘플러, 약주/증류주 샘플러 등 다양한 전통주를 즐길 수 있다. 전통주와 잘 어울리는 안주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제대로 막걸리를 즐기기 좋은 집이다.
화~토 17:00-24:00 / 일 17:00-23:00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단맛 샘플러 15,000원 담백한맛 샘플러 15,000원 감자전 17,000원
경기도 토박이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용마루’는 공기 좋은 곳에서 먹는 전과 닭볶음탕으로 유명한 곳이다. 용마루 최장수 메뉴인 닭볶음탕은 50여년 전통의 레시피로 만들어지며 국내산 재료로 직접 담근 고추장으로 맛을 낸다. 칼칼한 양념에 볶음밥까지 볶아 먹으면 최고의 한 상을 맛볼 수 있다. 인기 있는 메뉴 중 하나인 ‘반반전’은 쫄깃한 도토리전과 부드러운 감자전을 함께 먹을 수 있어서 막걸리 찰떡 안주로 꼽히고 있다.
매일 11:00 – 18:00 월요일 휴무
닭볶음탕 69,000원, 능이버섯백숙 75,000원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평양만두집’은 이북식 평양만두로 알려졌다. 두부로 속을 만들어서 담백하고 큼직한 것이 특징. 이곳의 만둣국은 고기 육수를 사용하여 진하고 감칠맛이 풍부하며 은은하게 참기름 향까지 느낄 수 있어 조화롭다. 만두피는 얇지 않고 적당히 도톰하지만 특유의 밀가루 맛이 나지 않아서 부담없이 먹기 좋다. 빈대떡과 고추전, 파전도 이곳의 인기 메뉴이니 먹어보자.
매일 11:30 – 21:30 일요일 휴무
고추전 20,000원, 김치말이국수 10,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