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이준혁 향해 ‘영상 편지’… 무슨 사이야?
||2025.12.10
||2025.12.10
배우 서현진이 동료 이준혁에게 사과했다. 9일 오후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콘텐츠 ‘살롱드립2’에는 ‘똑 부러진다고요? 오해에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하나 올라왔다. 영상 속에서 MC 개그우먼 장도연은 배우 서현진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서현진과 장도연은 85년생 동갑내기 케미를 발산했다. 빠른 85인 서현진은 “84, 85 다 친구 한다. 84년생 이준혁이랑 친구인데, 유연석은 ’85랑 친구 안 한다’라면서 오빠라고 부르라고 하더라. 말로만 오빠라고 한다”라 밝히며 넘치는 입담으로 포문을 열었다.
장도연은 서현진에게 “자기 이름 검색해서 보냐? 영상 도는 것도 보는 편이냐?”라며 “최근에 본 것 중에 재미있는 게 있었나?”라고 물었고 이에 서현진은 올 7월 열린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를 회상하면서 “시상식 때 내가 준혁이 등짝을 그렇게 세게 때린 줄 몰랐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는 “해명해야 한다”라면서 비장한 각오를 밝혔고, “보통 시상식 가면 자료 화면이 나오는 전광판에 참석자들 얼굴이 나오면 보이지 않나? 그날은 안 보였다. 누구를 (카메라가) 잡고 있는지 전혀 모르고, 보이지 않았다. 처음에는 좀 신경 쓰다가 한 5분 지나니까 ‘에라 모르겠다’ 한 거다. 전광판이 보였다면 그렇게 세게 안 때렸을 것”이라고 털어놓아 웃음을 짓게 만들었다.
이를 듣던 장도연이 “(서현진이 걸그룹 멤버로 활동했던) 밀크 영상이 나와서 (민망해서) 그랬던 거냐?”라고 하자, 서현진은 “걔가 앞에서 너무 크게 웃었던 것 같다”라고 말하며 다시 생각해도 민망하다는 표정을 짓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한참 지난 일이라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난다. 그래서 괜히 민망하니까 때린 건데, 세게 때렸더라. 보니까 (이준혁이) 너무 흔들리고 있더라. 미안해, 미안하다”라면서 카메라를 바라보며 이준혁에게 사과해 제작진들을 빵 터뜨리기도 했다.
한편, 1985년생 서현진은 2001년 그룹 ‘밀크’로 데뷔했지만 2003년 해체했다. 이후 2006년 영화 ‘사랑따윈 필요없어’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 후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2’, ‘또! 오해영’ 뿐만 아니라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사랑의 온도’로 ‘믿고 보는 여배우’라는 수식어와 함께 ‘로코퀸’이라는 별명도 얻으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탄탄하게 쌓아나갔다. 서현진은 오는 19일, JTBC 드라마 ‘러브 미’로 시청자들의 곁에 돌아올 예정이며 2026년에는 MBC 드라마 ‘라이어’를 통해 끊임없이 일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