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과 안 마주치려고 뒤에서 서성이는게 안쓰러워 보인 前 부인 임세령
||2025.12.10
||2025.12.10
대상홀딩스 임세령 부회장이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아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공식 석상에 나섰다. 지난 11월 28일 오후에 열린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에 참석한 임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신임 해군 소위로 임관한 아들 이지호 군을 격려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이날 임 부회장은 수많은 취재진과 인파 속에서도 명품 브랜드 의상을 소화하며 재벌가 인사다운 세련된 포스를 풍겼다. 시크한 선글라스로 표정을 감췄지만, 그녀의 시선은 시종일관 아들 이지호 신임 소위에게 고정되어 있었다.
주목할 만한 장면은 아들 이지호 소위가 아버지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인사를 나누는 동안 포착됐다. 임 부회장은 많은 인파 뒤에서 한참을 서성거리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는 복잡한 사연을 가진 어머니의 감정을 대변하는 듯해 보는 이들에게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긴 기다림 끝에 드디어 아들에게 다가간 임 부회장은 그제서야 환한 웃음을 지으며 아들의 손을 잡았다. 엄격한 격식과 많은 이목이 집중되는 공식 행사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잠시나마 이지호 소위와 짧은 재회를 가졌다.
하지만 이 짧은 포옹과 인사는 불과 몇 초 분이었고, 임 부회장은 아쉬움을 뒤로한 채 빠르게 돌아서는 모습으로 ‘엄마’로서의 애틋한 모성애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이 장면은 ‘냉철하고 차가워 보이는’ 재벌가 인사라는 고정관념과 달리, 아들의 새 출발을 축하하는 한 어머니의 진솔한 모성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짧은 인사조차 어려웠던 찰나의 순간이 안타깝다”는 공감과 아쉬움의 반응이 이어지며 해당 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