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 시위부터 고소 예고까지’…정국·윈터, ‘열애설 침묵’ 후폭풍 계속
||2025.12.10
||2025.12.10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방탄소년단 정국과 에스파 윈터가 불거진 열애설 이후 각기 다른 방식의 후폭풍에 휩싸였다.
12월 10일, 윈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팬 제보 플랫폼 ‘KWANGYA 119’를 통해 윈터 권익 보호를 위한 법적 조치 상황을 공지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성희롱·명예훼손·인신공격·모욕·사생활 침해·딥페이크 내용이 포함된 악성 게시물 및 댓글에 대해 사안을 심각하게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게시물들을 검토한 뒤 단계적으로 고소 절차를 확대해 나갈 계획임을 알렸다.
아울러 에스파 관련 악의적 게시물을 작성한 이들에 대해 형사 고소와 민사 소송을 진행하고 있으며,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윈터와 정국의 열애설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제기된 주장들에서 비롯됐다.
두 사람의 팔에 같은 디자인 타투가 새겨져 있다는 점, 손가락에 칠한 네일아트, 정국이 에스파 콘서트장을 찾았다는 목격담 등이 열애설 근거로 언급됐다.
그러나 양측 소속사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은 채 침묵을 유지 중이다.
일부 팬들은 이를 두고 온라인상에서 ‘사실상 인정’이라며 악성 게시글과 댓글을 쏟아내 불만을 표출했다.
정국 팬들 중 일부는 빅히트 뮤직 사옥 앞에 항의 트럭을 보내 직접 시위에 나섰다.
이들은 “커플타투 안 지울거면 방탄소년단 활동에서 빠져라”, “그룹에 피해를 주는 팬기만 행동, 제정신인가?”, “군대 기다려준 아미에게 돌아온 건 팬 기만” 등의 메시지를 내걸고 항의 의사를 분명히 했다.
사진=MHN,온라인커뮤니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