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조폭 연루설’ 조세호에 ‘전폭 지지’ 입장 발표…
||2025.12.10
||2025.12.10
최근 KBS2 예능 ‘1박 2일’에서 조세호에게 “출연료를 낮춰야 한다”라고 지적했던 가수 딘딘이 ‘조폭 연루설’로 인해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한 조세호를 응원했다. 당시의 발언은 우스갯소리로 넘어가는 듯했으나 상황이 이렇게 되자 해당 발언이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역시 예능에서 없는 말을 꺼내진 않는다, 딘딘은 알고 있었을까” 등의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다.
앞서 지난 9일 조세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의 일로 인해 많은 분께 실망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면서 최근 불거진 조직폭력배 연루설에 관해 운을 뗐다.
조세호는 “저는 예전부터 여러 지방 행사를 다니다 보니, 그전엔 몰랐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됐다”라면서 “그럴 때마다 대중 앞에 서는 사람으로서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 더욱 신중했어야 했는데, 지금보다 어렸던 마음에 그 모든 인연에 성숙하게 대처하지 못했던 것 같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많은 분들이 우려하시는 것처럼 그 인연으로 인해 제기된 의혹들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린다. 사진 속 모습 자체로 실망을 드렸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시청자분들께 웃음과 위로를 드려야 하는데, 불편감과 실망감을 느끼시도록 한 점 다시 한번 깊이 죄송하다”라며 고개를 숙여 사과했다.
이날 올라온 사과문에는 많은 연예인들이 ‘좋아요’를 누르며 그를 응원했다. 개그맨 윤형빈, 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 가수 윤종신, 장우혁, 빽가, 방송인 지예은, 사유리, 패션디자이너 황재근, 유튜버 심으뜸 등이 있다. 그중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조세호와 함께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 출연 중인 딘딘이다.
이번 조직폭력배 연루설로 조세호는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그는 “이번 일을 겪으며 제가 맡은 프로그램들에 누를 끼치는 것이 맞는지 스스로 돌아보게 되었다”라면서 “함께한 멤버들, 스태프들, 시청자들께 죄송한 마음 뿐”이라고 스스로 하차 의사를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작년에 결혼하고 가정을 이루며 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 왔지만, 여전히 부족한 점이 많다는 것을 이번 일을 통해 깊이 느끼고 있다”라면서도 “하지만 사실이 아닌 부분들에 대해서는 필요한 절차를 통해 바로잡을 계획”이라며 단호한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조세호는 한 네티즌이 자신의 SNS에 올린 과거 사진으로 인해 구설에 올랐다. ‘표 검사’라는 닉네임의 누리꾼은 ‘조세호가 거창 지역 최대 조직폭력배이자 불법 온라인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는 최씨와 절친한 관계’라고 주장했다. 그뿐만 아니라 “조세호가 대가성으로 최씨에게 고가의 선물을 받는 사이”라는 말을 덧붙이며 논란은 걷잡을 수 없이 퍼져나갔고 결국 조세호는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