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방송 중단 후 드러난 ‘사진 한 장’…
||2025.12.10
||2025.12.10
코미디언 조세호가 조폭 연루설에 휘말리면서 모든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의혹을 제기했던 폭로자가 다시 한번 입을 열었다. 10일 폭로자 A 씨는 자신의 SNS에 “최근 제가 공개한 내용들로 인해 관심과 논란이 발생하고 있습니다”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첨부했다. 공개된 사진을 블러 처리가 되어 있어 흐릿하지만 남성과 여성의 실루엣이 보인다. 사진 속 여성은 반려견을 안고 있었다.
A 씨는 “저는 누구에게도 금전적인 요구를 한 적이 없으며 금전적 제안이나 대가성 행위에 관여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라며 “최근 조세호 씨와 소속사 관계자들이 저를 향해 법적 대응을 언급한 상황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대한 저의 입장은 분명합니다”라고 경고했다.
그는 “저는 어떠한 법적 조치도 피하지 않을 것이며 사실과 다른 주장에 대해서는 법적 절차를 통해 명확히 밝히겠습니다. 제가 이 과정에서 불이익이나 신변상 우려를 감수해야 하는 일이 생기더라도 저는 사실을 바로잡기 위해 끝까지 대응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A 씨는 “특정 개인을 음해하거나 공격하기 위해 움직인 것이 아닙니다. 저는 앞으로 불필요한 추가 폭로나 조세호 씨 관련 발언은 하지 않을 것”이라며 “다만 제가 제기한 내용과 관련해 사실과 다른 주장이 반복되거나 일방적인 법적 대응만을 언급한다면 저는 언제든지 증빙 가능한 사실에 근거해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조세호는 지난 3일 조직폭력배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조세호의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이에 대해 “A 씨 개인의 추측에 불과하며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라며 “‘조세호 씨가 B 씨로부터 금품이나 고가의 선물을 수수했다’라고 주장하는 의혹들은 A 씨 개인의 추측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며 사실과 무관하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이에 대해 조세호가 직접 입을 열기도 했다. 조세호는 “저는 예전부터 여러 지방 행사를 다니다 보니 그전에 몰랐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됐다. 그럴 때마다 대중 앞에서 서는 사람으로서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 더욱 신중했어야 하는데 지금보다 어렸단 마음에 그 모든 인연들에 성숙하게 대처하지 못했던 것 같다.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그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1박 2일’에서 모두 하차를 선언했다. 누리꾼들은 이에 “실망이다”, “사실 그럴 줄 알았다”, “방송에서 보기 싫다”라며 비판의 메시지를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