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 코인 타려다”… 조진웅, 충격 폭로 나왔다
||2025.12.11
||2025.12.11
소년범 전력을 인정하고 전격 은퇴를 선언한 배우 조진웅을 둘러싼 폭로가 잇따르며 논란이 더욱 확산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자신을 업계 관계자라고 밝힌 인물이 등장해, 조진웅이 최근 행보에서 이른바 ‘좌파 코인’을 노렸다는 주장을 내놓으며 파장이 커지고 있다.
지난 8일 한 온라인 카페에는 자신을 업계 관계자이자 조진웅의 폭행·폭언 장면을 직접 목격한 사람이라고 소개한 A 씨가 ‘조진웅이 서둘러 은퇴 선언한 이유’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A 씨는 조진웅이 빨리 은퇴한 이유에 대해 “지금 이 상황에서 개기면 연쇄적으로 터질 것이 많아서”라고 주장했다.
A 씨는 “영화 ‘대창 김창수’ 회식자리에서 조연배우 정 모 씨한테 연기력으로 시비 걸다 주먹다짐 및 난장까지 가서 매니저가 집으로 피신시키고 당시 조진웅 회사 대표가 정 씨에게 사과하고 난리도 아니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조진웅에 대해 “술만 마시면 영화계 동료들하고 매번 트러블 나고 분위기 망치는 배우로 소문이 자자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송 모 씨, 곽 모 씨도 마찬가지로 안 좋은 언행이 쌓이고 쌓여 영화계 캐스팅 기피 대상이었는데 이번에 과거사 제대로 터지고 골로 갔다”라고 덧붙였다. A 씨는 “조진웅 이미지가 업계에서 너무 안 좋게 박혀 있어서 일이 안 들어온 지 꽤 됐다. 그래서 이 인간이 생각해 낸 묘수가 ‘좌파 코인’이고 정치”라고 폭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그곳에서 지원받고 ‘빽’ 얻어서 가려다가 이 꼴이 난 것”이라고 꼬집었다. 마지막으로 A 씨는 “진짜 술자리에 만나면 이런 진상 또 없다”라며 “근엄하게 젠틀하게 시작하다 개 되는데 안 겪어 본 사람은 모른다. 그냥 딱 수준이 보인다”라고 지적했다.
앞서 다큐멘터리 감독 허철 역시 자신이 조진웅에게 폭행 당했다는 사실을 직접 폭로한 바 있다. 허 감독은 지난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2014년 어느 날 내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한 사람이 있다. 반격할 틈도 없이 주변에서 말려서 일방적으로 아주 짧은 시간에 많이 맞았던 기억이 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나를 때린 사람이 조진웅 배우다. 내 옆에 앉아있던 조 배우가 아무 이유도 없이 갑자기 가격했다”라고 황당했던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조진웅은 과거 소년범 전력을 인정하고, 지난 6일 “모든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 배우의 길에 마침표를 찍으려 한다”라며 은퇴를 선언했다.
조진웅은 “이것이 저의 지난 과오에 대해 제가 져야 할 마땅한 책임이자 도리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한 인간으로서 스스로 바로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성찰하겠다”라고 덧붙이며 고개를 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