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기가 빌런과 손잡았다’…이제훈, ‘모범택시3’서 예측불가 전략 펼친다
||2025.12.11
||2025.12.11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가 7화 방송을 앞두고, 무지개 운수의 택시기사 김도기와 승부조작 빌런 임동현이 마주한 장면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모범택시3'는 비밀에 싸인 회사 무지개 운수와 김도기가 억울하게 피해를 입은 이들을 대신해 가해자들에게 복수를 실행하는 독특한 복수 대행 서사를 펼치고 있다. 최근 방송 3주차에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다시 경신했으며, 12월 1주차 펀덱스(FUNdex) TV 화제성 부문에서 드라마와 비드라마를 통틀어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공식 SNS 누적 영상 조회수는 1억 7백만을 넘어섰다.
곧 방송될 7화에서는 김도기가 '헬스클럽 비밀의 방'에서 임동현과 단둘이 은밀한 만남을 갖는 모습이 예고돼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두 사람은 범죄 행위의 중심지에서 마치 비밀스러운 전략을 논의하듯 밀담을 나누며, 김도기의 표정에서는 남다른 의도가 묻어난다.
이전 5~6화에서는 무지개 히어로즈가 해결하지 못했던 15년 전 진광대 배구부의 시신 없는 살인사건 전말에 한 걸음 더 다가갔고, 그 과정에서 임동현과 조성욱이 사전에 박민호를 살해한 뒤 암매장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두 인물은 현재도 불법 스포츠 도박과 승부조작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밝혀지면서 무지개 히어로즈는 진실 규명을 위한 판을 다시 짰다.
뿐만 아니라, 막바지에는 이 사건의 배후에 있던 정체불명의 인물이 모습을 드러내면서, 오랜 시간 처벌받지 않은 악당들에게 응징이 내려질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공개된 스틸에서는 박주임이 경찰로 가장해 진광대 헬스장에서 갑작스럽게 등장하고, 임동현은 당황해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여 긴장감을 높인다. 김도기가 왜 임동현에게 접근했는지, 어떤 새로운 복수극이 펼쳐질지 관심이 쏠린다.
이번 방송에서 무지개 히어로즈는 박민호 실종과 진광대 배구부 승부조작의 연결고리를 찾았고, 여전히 일어나고 있는 승부조작 범죄를 이용해 박민호 행방을 추적할 예정이다. 따라서 김도기는 범죄 공모자와의 동맹을 연출해 복수판을 새롭게 짤 것으로 보인다.
새롭게 그려질 김도기의 이색 전략과 빌런들의 운명에 시선이 집중된다.
한편 '모범택시3' 7화는 12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모범택시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