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피아2’ 15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신작 개봉에도 굳건한 인기
||2025.12.11
||2025.12.11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주토피아2’가 신작 개봉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내주지 않으며 극장가에서 연일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0일 기준 ‘주토피아2’는 13만1,793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15일간 정상을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425만6,255명으로 집계돼 전작이 세운 471만 기록 달성에도 기대가 쏠리고 있다.
애니메이션 ‘주토피아2’는 재러드 부시, 바이론 하워드 감독이 연출했으며 주인공 주디와 닉이 뱀 게리의 정체를 쫓으며 펼치는 모험을 그렸다. 이 작품은 지니퍼 굿윈, 제이슨 베이트먼, 키 호이 콴 등 여러 배우가 목소리 출연을 맡았다. 앞서 2016년 개봉해 큰 인기를 얻었던 첫 편에 이어 두 번째 이야기로 관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극장가에서는 ‘윗집 사람들’이 2만873명의 관객으로 2위를 유지하며 24만7,665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하정우와 이하늬, 공효진, 김동욱이 출연하고, 하정우가 감독을 맡은 이 작품은 아랫집과 윗집 이웃부부가 예기치 못한 하룻밤 식사를 하게 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이 영화는 스페인 원작 ‘센티멘탈’을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하정우의 네 번째 연출작이다.
10일 개봉 신작 중에서는 ‘더 러닝 맨’이 6위에 올랐다. 7,260명의 관객이 관람한 이 영화는 에드가 라이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글로벌 생존게임에 도전하는 주인공 벤 리처즈(글렌 파월)의 숨막히는 추격전이 그려진다.
한편, ‘여행과 나날’은 3,786명을 동원하며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작품은 설국의 한 여관에서 예상치 못한 시간을 보내며 다시 삶을 시작하게 되는 각본가 이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미야케 쇼 감독이 연출하고 심은경이 주연을 맡았다.
이외에도 ‘뽀로로 극장판 스위트캐슬 대모험’, ‘까이마: 저주의 무덤’, ‘마더스 베이비’, ‘건즈 업’ 등 여러 신작이 이날 극장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12일부터는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서’도 상영을 앞두고 있어 관객들의 선택지가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바이포엠스튜디오,롯데엔터테인먼트,엣나인필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