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후 잠적’ 서민재, 결국 이런 소식… 팬들 오열
||2025.12.11
||2025.12.11
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3’로 얼굴을 알린 서민재가 출산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민재는 10일 자신의 SNS에 갓 태어난 아들의 사진을 올리며 출산 사실을 직접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신생아는 작은 얼굴로 편안한 표정을 짓고 있다. 그는 “아직은 원숭이 같기도 하고 찐빵 같기도 하고. 힘내봐, 우리 둘이”라며 첫아이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축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애가 좀 커서 말귀 알아듣게 되면 보내주신 따뜻한 말들 꼭 전하겠다”라고 덧붙이며 응원에 대한 감사 인사도 전했다.
사실 서민재의 출산 여부는 며칠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지난 5일에도 그는 “반가워”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신생아로 보이는 영상을 올렸지만, 별다른 설명이 없어 각종 추측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이번 게시물을 통해서야 아이의 출생과 현재 상황이 보다 구체적으로 알려졌다.
그의 임신과 친부 논란은 이미 올봄부터 대중의 주목을 받아왔다. 서민재는 지난 4~5월경 SNS에 초음파 사진과 함께 자신이 교제 중이던 비연예인 남성과의 사이에서 임신했다고 밝히며, 임신 이후 남성이 연락을 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해당 남성의 실명, 학교, 직장 등 신상 일부를 공개해 논란이 커졌다.
이에 대해 아이 친부로 지목된 전 남자친구 측은 “잠적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정면 반박했다. 동시에 법률대리인을 통해 서민재를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협박, 감금, 스토킹처벌법 위반, 폭행 등 여러 혐의로 고소했다. 경찰은 수사 후 해당 사건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상태다. 남성 측은 “아이에 대한 법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유지해 왔으며, 이를 회피한 적 없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갈등과 법적 공방이 이어지는 동안 서민재는 SNS에 “엄마 아빠 동생들 미안해. 애기야 미안해. 다음 생이 있다면 꼭 다시 만나자. 그때는 행복하게 해줄게. 참 나쁘다. 언젠간 돌려받을 거야”라는 글을 남기며 잠적해 팬들의 우려를 사기도 했다. 이후 한동안 그가 올렸던 친부 관련 게시물을 모두 삭제하자 합의설이 돌았지만, 그는 친부의 잠적 및 차단 상태는 계속되고 있다고 주장하며 합의설을 부인했다.
당시 서민재는 자신이 바라는 건 금전이나 다른 요구가 아니라 “아이 아버지로서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과, 이를 위한 진정성 있는 대화”라고 강조했다. 또 “두 생명을 고통에 몰아넣는 행위에 대해서는 결국 돌려받을 것이라 믿는다”라고 털어놓으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