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율희, 못 참고 ‘오열’… 상태 심각
||2025.12.11
||2025.12.11
그룹 라붐 출신 방송인 율희가 최근 심리적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놓으며 팬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율희는 11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이 “최근에 가장 행복하게 했던 것은 무엇이냐”라고 묻자 율희는 “항상 떠나지 않고 곁에 있어주는 내 사람들 그리고 응원해 주는 팬분들”이라고 답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요즘 또 한 번 성장의 단계를 거쳐 가고 있는 건지, 심리적으로 조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라며 “응원 메시지 보내주시는 거 읽을 때마다 덕분에 조금씩 더 힘낼 수 있는 것 같다. 자기전엔 문득 DM들어갔다가 눈물 광광한 적 123456789번”이라고 말했다.
또한 “너무 우울할 때나 불안할 때 뭘 하시냐”라는 질문에 율희는 “조용히 집에만 있으면서 책 읽는다. 그러다가 집에 버릴 물건 있나 없나 보면서 한 번 대대적으로 뒤엎고 정리하고. 그러다가 친구들한테 받은 편지 전부 다시 보고, 릴스나 유튜브 보면서 도파민 충전했다가 ‘세바시’ 같은 거 정주행해 주고 뭐 이런 느낌”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나는 내가 외향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힘들 때는 집에서 나만의 동굴에 들어갔다가 나와야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4년 그룹 라붐으로 데뷔한 율희는 2018년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결혼해 1남 2녀를 뒀으나 지난 2023년 이혼을 발표했다.
당시 율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민환의 유흥업소 출입 사실과 관련된 녹취록을 공개하며 사생활 문제를 폭로했고 결국 최민환은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최민환은 경찰 조사를 받은 끝에 성매매 처벌법 위반 및 강제추행 혐의에 대해 증거 불충분으로 검찰 불송치 결정을 받았다.
국내 활동은 중단했지만, 해외 무대에는 드러머로 참여해왔던 최민환은 지난 3월 일본 오사카 페스티벌 홀에서 열린 공연을 통해 복귀의 첫 발을 내디뎠다. 이어 8월 국내 단독 콘서트와 일본 10집 앨범 활동에도 참여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했다.
이혼 후 율희는 지난 7월 유튜브 채널 ‘이게진짜최종’에 출연해 이혼을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당시 율희는 ‘결혼 후 남편이 달라졌다는 점을 느낀 적이 있냐’라는 질문에 “있으니까 이혼했겠지”라면서도 “남자들이 결혼하고 나서 변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면 뭐가 있을 것 같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똘똘은 “원래 자기 성격대로 돌아가는 것 같다. 잘 보일 필요가 없고, 아이로 하여금 맺어져서 결혼한 후에는 너무 편한 사이가 되었기 때문에 원래 본 모습대로 되는 게 아닐까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