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락行 백종원’… 아내 소유진·딸이 택한 ‘행보’
||2025.12.12
||2025.12.12
배우 소유진이 딸과 뒷산 나들이 인증샷을 공개했다. 11일 소유진은 “따끈따끈하다~ 따끈따끈한~ 어묵, 스프, 라면 텀블러에 넣어 뒷산 산책 넘 좋다”라며 “라면 먹으러 또 산에 가자는 아이들”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소유진은 딸과 함께 집 근처 뒷산에 외출한 모습이 담겨 있다. 소유진은 나가기 전, 텀블러 여러 개에 꼬치 어묵과 국물을 담고, 컵라면까지 알뜰살뜰하게 챙겨 눈길을 끌었다. 소유진과 아이들은 뒷산에 올라 준비한 어묵과 컵라면을 먹으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도 했다. 밖에서 외식을 하지 않고 미리 꼼꼼하게 챙겨가는 면모를 보여 아이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를 본 팬들은 “주부로서 저렇게까지 이것저것 챙기기 쉽지 않은데 대단하네요”, “어묵이 너무 맛있어 보인다, 추운 데서 먹으면 더 맛있을 텐데”, “라면 먹으러 등산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데, 나는 이거 보면서 지금 끓여 먹는 중”, “엄마가 이렇게까지 맛있게 해주면 애들 나가서 사 먹고 싶지 않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소유진을 응원했다.
한편, 소유진의 남편이자 방송인 겸 외식사업가 백종원은 올해 상반기 원산지 표시법 위반을 비롯해 축산물 위생관리법, 식품위생법, 식품 표시 광고법 등 복수의 혐의로 형사 입건되며 논란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해 지난 5월 백종원은 “품질과 식품 안전, 축제 현장 위생 등 전반적인 문제를 철저히 점검하고 근본적인 개선에 나서고 있다”라면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회사의 성장과 가맹점주들의 안정에 집중하기 위해 현재 촬영 중인 프로그램을 제외하고는 모든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하겠다”라고 밝히며 자숙의 뜻을 전했다.
소유진은 15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013년 백종원과 결혼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2014년 아들 용희 군, 2015년 딸 서현 양, 2018년 딸 세은 양까지 세 자녀를 두며 단란한 가정을 꾸려왔다. 백종원이 논란 이전 촬영을 마친 예능 프로그램 ‘남극의 셰프’는 현재 MBC를 통해 정상적으로 방영 중이지만, 백종원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던 ‘흑백요리사 : 요리 계급 전쟁 (시즌 2)’의 기자간담회에는 불참한다고 밝혔다. 한편, ‘흑백요리사 시즌 2’는 12월 16일 오후 5시 넷플릭스를 통해 첫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