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男배우와 스킨십…사진 급속 확산
||2025.12.12
||2025.12.12
가수 이효리가 근황을 전했다. 12일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우연히 만난 패밀리 수로 오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효리는 편안한 베이지색 긴팔 상의를 입고 있고, 김수로는 검은색 점퍼와 녹색 야구 모자를 착용하고 있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서로를 안고 있어 시간이 꽤 오래 흐른 지금까지도 친한 사이임을 추측할 수 있게 했다.
이에 김수로 역시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효리가 사줬다. 아, 상순님이 사주신 건가. 아무튼 내가 계산했어야 했는데. 늦었네”라며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식사하며 다정한 한때를 보낸 것으로 추측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효리와 김수로는 지난 2008년 6월 15일부터 2010년 2월 14일까지 약 2년간 방영된 SBS ‘패밀리가 떴다’에서 친남매 같은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유쾌한 모습으로 호흡을 맞췄던 바 있다.
시골에서 지내는 1박 2일의 에피소드를 담았던 ‘패밀리가 떴다’는 이효리를 비롯해 유재석, 김수로, 대성, 이천희 등이 활약하며 당시 최고 시청률 30%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던 주말 예능이었다. 이는 지금까지도 팬들에 의해 회자되고 있다.
특히 지난달 이효리는 “요즘 내 웃음벨”이라는 글과 함께 ‘패밀리가 떴다’를 시청하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오랜만에 김수로와 이효리의 투샷을 본 팬들은 “2008년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세월이 정말 빠르게 흘렀는데 두 분은 왜 늙지 않는 거죠? 저만 늙은 듯”, “아직까지 훈훈해 보이는 두 사람의 우정, 정말 부럽네요”, “오랜만에 패밀리가 떴다 정주행 각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 시절을 추억했다.
한편, 1979년생 이효리는 1998년 4인조 걸그룹 핑클로 데뷔하며 청순하고도 사랑스러운 그룹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00년대 초반 솔로와 예능 활동에도 전반적으로 활동하며 대한민국 최초로 가요대상과 연예대상을 모두 수상하면서 가수로서도, 또 방송인으로서도 정점을 찍은 만능 엔터테이너로 유명하다. 2013년 이효리는 가수 겸 기타리스트 이상순과 결혼하며 제주도로 내려가 생활하다가 지난해 서울 종로구 평창동으로 이사했다. 그뿐만 아니라 이효리는 지난 9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아난다 요가’라는 상호의 요가원을 열어 직접 요가 강습에 나서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