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바비킴이 선배 임재범에게 제대로 선 넘어 죽을 뻔한 사연
||2025.12.12
||2025.12.12
가수 바비 킴이 과거 대선배 임재범과의 사적인 술자리에서 충동적인 발언으로 인해 자칫하면 돌이킬 수 없는 큰 위기를 겪을 뻔했던 아찔한 일화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SNS와 영상 채널 등을 통해 이 사연이 알려지면서, 그가 겪었던 일련의 사건 사고들이 다시금 조명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는 과거 잦은 구설수로 대중의 이목을 끌었던 바 있다. 강남의 한 주점에서 4미터 높이 난간에서 미끄러져 추락하는 대형 사고를 겪었으며, 이로 인해 척추와 갈비뼈가 심하게 다쳤다.
척추뼈가 신경을 불과 2mm의 근소한 차이로 건드리지 않아 하반신 마비를 면할 수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사고로 인해 각종 행사와 상반기 전국 투어 콘서트 일정 또한 전면 조정해야만 했었다.
또한 과거 음주 기내 소란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었으며, 당시 비즈니스석 대신 이코노미석으로 배정된 것에 항의하다가 기내에서 와인을 과음한 상태로 난동을 부려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400만 원의 벌금을 받았던 일도 있다.
이러한 사건들 이후, 그는 대선배 임재범의 집으로 초대받아 단둘이 술을 마시는 특별한 자리를 가졌다. 이 에피소드는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직접 밝힌 내용이다.
술이 깊이 들어가 만취 상태에 이르렀던 그는 술기운에 자신감이 지나쳐 선을 넘는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그는 대선배인 임재범에게 무례하게 “형이 블루스에 뭘 알아?”라고 독설에 가까운 도발적인 발언을 던졌다. 이 말을 내뱉은 즉시, 그는 ‘너 이제 죽었다’고 생각하며 극도의 공포감에 휩싸였다고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 하지만 임재범은 그의 예상과는 전혀 다른 반응을 보였다.
격앙된 반응 대신 평정심을 유지하며 “바비야, 술 많이 취한 거 같다. 먼저 가라”고 간단하게 말하며 상황을 조용히 마무리 지은 것이다.
그는 임재범의 평정심과 침착한 대응 덕분에 이 아찔했던 순간을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는 에피소드로 남길 수 있었다고 최종적으로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