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이모 게이트’… 키, 결국 떠났다
||2025.12.12
||2025.12.12
박나래의 ‘주사 이모’와 관련된 논란으로 연일 입방아에 오른 샤이니 멤버 키가 오늘 ‘나 혼자 산다’ 방송에 출연하지 않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2일 전해진 스포티비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키는 이날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튜디오 녹화에 불참했을 뿐 아니라, 지난 방송 말미에 예고되었던 키의 촬영분 역시 방송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다만 키의 스튜디오 녹화 불참은 이른바 ‘주사 이모’의 여파가 아닌 미국 투어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키는 ‘2025 키랜드: 언캐니 밸리’ 투어를 진행 중이다. 그는 미국 LA, 오클랜드, 댈러스-포트워스, 브루클린, 시카고, 시애틀 등에서 공연한다. 이 때문에 키의 이번 불참은 오래전부터 예정되어 있었으며, 제작진과 협의를 마친 끝에 자리를 비운 것.
최근 전 매니저와의 갈등을 둘러싼 논란으로 방송 중단을 선언한 박나래 역시 오늘 방송에 등장하지 않는다.
지난 5일 방송에서는 키와 댄서 카니의 김장 이야기가 예고됐다. 그러나 MBC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텍스트 예고에서는 지난 방송 말미에 등장한 키 촬영분에 대한 내용은 찾아볼 수 없다.
이에 네티즌들은 “예고 영상에는 키 에피소드 나왔었는데, 방송 안 하나?”, “입장문 안 나왔는데도 방송 안 하나 보다”, “카니 에피소드 보고 싶었는데 아쉽다”, “카니랑 카니 시어머니 김장하는 걸 못 본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나 혼자 산다’ 측은 이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앞서 박나래는 ‘주사 이모’에게 불법 의료 행위를 받았을 뿐 아니라 의료진의 처방이 필요한 향정신성의약품을 대리 처방·수령한 혐의로 도마 위에 올랐다. 이 과정에서 ‘주사 이모’가 SNS를 통해 키의 반려견인 꼼데, 가르송으로 추정되는 강아지의 사진을 올렸던 사실이 확인되며 키 역시 화제의 중심에 서게 됐다. ‘주사 이모’는 강아지 사진과 함께 “꼼데야! 너 왜 그래? 10년이 넘었는데도 왜 아직도 째려보는 건데?”, “알 수 없는 꼼데 마음. 10년이 넘었으면 이제 그만 사이좋게 지내자. 가르송은 안 그러는데 넌 왜 그래”라는 멘트를 게시, 일각에서는 키와 ‘주사 이모’가 10년 넘게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아직 키의 공식 입장은 발표되지 않았다. ‘나 혼자 산다’는 오늘 오후 11시 10분에 MBC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