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 직전 강아지 살리기위해 헌혈로 ‘자기 피’ 나눠 준 리트리버
||2025.12.12
||2025.12.12

주인의 방치 속에 위태롭게 지내던 어미와 새끼 강아지가 극적으로 구조되었지만, 태어난 지 불과 3주밖에 되지 않은 새끼 강아지의 건강 상태가 심각해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진드기에 물린 탓에 혈액 질환을 앓고 있던 작은 생명은 자칫 생명을 잃거나 안락사 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이 새끼 강아지에게는 기적과도 같은 '수호천사'가 나타났습니다.

보호소를 운영하는 엘리 스미스(Elli Smith)님은 방치된 어미와 새끼를 구조한 후, 특히 위독한 새끼 강아지를 급히 동물병원으로 데려갔습니다.
수의사로부터 긴급 헌혈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듣게 되었지만, 쉽게 혈액을 구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다행히도, 보호소에서 함께 지내던 리트리버 '머피(Murphy)'가 새끼 강아지와 혈액형이 일치한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머피는 주저 없이 작은 생명을 살리기 위한 헌혈에 임했습니다.

헌혈이 진행되는 동안, 머피는 마치 어린 생명이 걱정되는 듯 헌혈대 위에 누워 있는 새끼 강아지를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봤다고 합니다.
놀랍게도 머피의 피를 수혈받은 새끼 강아지는 이후 몰라보게 건강을 되찾고 활기를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만약 리트리버 머피의 헌신적인 도움이 없었다면, 이 작은 생명은 세상의 빛을 더 보지 못하고 스러졌을지도 모릅니다.
자신의 피를 나누어 작은 생명을 살려낸 리트리버 머피의 따뜻한 마음에 많은 누리꾼들은 뜨거운 감동과 찬사를 보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