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메가 그룹’ 위상 재확인…스트레이키즈, 비욘세와 어깨 나란히
||2025.12.13
||2025.12.13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스트레이키즈가 사상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에서 K팝 아티스트로는 처음이자 최고 순위라는 기록을 남겼다.
12일 미국 빌보드가 공개한 연말 차트에 따르면, 스트레이키즈는 'dominATE' 투어 성과로 ‘톱 투어 2025’ 차트에서 K팝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차트에는 콜드플레이, 비욘세, 켄드릭 라마 & 시저, 위켄드, 샤키라 등이 함께 포함되며, 스트레이키즈의 글로벌 위상이 재확인됐다.
스트레이키즈는 이번 투어에서 홍콩, 라틴 아메리카 5개 도시, 북미 10개 도시, 유럽 6개 도시 등 전 세계 31회 공연을 진행했고, 약 130만 장의 티켓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이 중 라틴 아메리카, 북미, 유럽 21개 지역에서 치러진 29회 공연이 각국의 대형 스타디움에서 개최됐다. 이 과정에서 11곳의 스타디움에서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무대를 밟는 기록도 세웠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 공연에서는 K팝 사상 최대 규모와 최다 관객이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어냈다.
올해 10월, 미국 공연 매체 폴스타에서 주관한 ‘글로벌 콘서트 투어 톱 20’ 차트에서도 스트레이키즈는 K팝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2위에 올랐다. 비욘세 다음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평점은 지역별 평균 티켓 흥행 수익을 토대로 산정됐다.
롤링스톤 매거진도 ‘2025년 K팝을 상징하는 10가지 순간’ 기사에서 스트레이키즈의 투어성과와 음악적 영향력을 집중 조명했다.
아울러 롤링스톤은 스트레이키즈가 11월에 발표한 SKZ IT TAPE ‘DO IT’으로 ‘빌보드 200’ 차트에서 연이어 8개 작품을 1위에 올린 유일한 그룹이라 소개했다.
한편, 스트레이키즈는 지난 11월에 열린 2025 MAMA AWARDS에서 첫 대상의 기쁨을 안았으며, 팬들을 위한 자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사진=MHN, JYP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