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출세해야 한다”…정경호, 압박 속 무너진 순간에 쏟아진 눈물…‘프로보노’ 시청률 돌풍
||2025.12.13
||2025.12.13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에서 정경호가 선보인 감정 연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12월 6일 첫 방송된 ‘프로보노’에서 정경호는 강다윗 역을 맡아 공익변호사가 되기까지의 여정을 섬세하게 묘사했다. 기자들 앞에서 침착하게 법원에 등장한 강다윗은 재벌 회장 사건 재판에서 중대한 판결을 내리며 강렬한 첫 인상을 남겼다.
이어 판결 후 SNS 팔로워가 급증한 사실을 확인한 장면에서는 싸이 ‘연예인’에 맞춰 자유롭게 춤을 추는 반전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러나 차량에서 발견된 사과박스로 인해 강다윗이 위기에 몰리며 분위기는 일변했다. 법원장이 뇌물 의혹 증거 영상을 제시하자 강다윗은 충격에 휩싸여 주저앉았다.
옥상에 오른 강다윗은 어머니의 “반드시 출세해야 한다”는 말을 떠올리며 씁쓸하게 자신의 상황을 되새겼다.
결국 강다윗은 법원에 사직서를 제출해야 했고, 오앤파트너스 대표 오정인(이유영)의 도움으로 새로운 길을 걷게 된다.
유명한 사건을 맡던 강다윗은 반강제적으로 공익변호사가 돼 무보수 소송을 하게 되지만, 빠른 판단력으로 또 다른 기회를 찾는다. 오정인을 찾아가 승률을 보장하는 대신 대법관 후보 추천을 요청하는 장면에서는 대담함이 부각됐다.
강다윗의 변화무쌍한 이야기는 정경호의 세밀한 연기로 더욱 생동감 있게 그려졌다.
‘프로보노’는 시청자의 응원을 등에 업고 방송 2회 만에 7.3%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정경호가 앞으로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지, 강다윗의 다음 행보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프로보노’ 3회는 13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tvN ‘프로보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