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간 두 딸 숨긴’ KCM, 한국 떠났다…
||2025.12.13
||2025.12.13
가수 KCM과 박기영이 해외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에 나선다. 2026년 봄 첫 방송을 앞둔 KBS ‘바다 건너 듀엣’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아티스트 박기영과 KCM이 각기 다른 문화권으로 떠나 정해진 시간 안에 현지 뮤지션과 듀엣을 결성하는 ‘해외 스타와 K-POP 스타의 극한 음악 여행기’다. 두 사람은 각각 현지의 유명 뮤지션과 한 팀이 되어, 듀엣곡 제작부터 게릴라 콘서트 개최까지 함께하며 음악적 하모니를 찾아가는 글로벌 음악 프로젝트의 주인공으로 출격한다.
K-POP의 위상이 높아지며 로제와 브루노 마스, BTS와 콜드플레이, 청하와 크리스토퍼, 화사와 두아 리파까지 해외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은 더 이상 낯설지 않은 풍경이 됐다. 로제의 ‘APT’와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은 빌보드 차트 석권에 이어, 내년 초 열리는 미국 최고 권위의 대중음악 시상식인 그래미 어워즈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K-POP의 달라진 위상과 넓어진 영향력을 방증했다.
이 흐름 속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바’ 박기영과 ‘감성 파워 보컬리스트’ KCM이 직접 글로벌 무대에 뛰어든다. 데뷔 28년 차인 박기영은 넓은 음역대와 섬세한 감정선을 모두 갖춘 완성형 아티스트로, 낯선 해외 환경에서 음악에 완벽을 추구하는 그가 어떤 새로운 음악적 자극을 발견할지 관심이 쏠린다. 특유의 호소력 있는 음색과 고음 역량으로 사랑받는 KCM 역시 어떤 해외 아티스트와 새로운 하모니를 완성하며 소름을 유발할지 기대를 모은다.
데뷔 도합 49년 차 실력파 보컬리스트 두 아티스트의 음악성과 KBS의 새로운 시도가 더해진 ‘바다 건너 듀엣’은 K-POP의 외연을 확장하고 그 다양성과 진정성을 세계로 넓혀가는 의미 있는 도전이 될 전망이다. ‘대한민국 대표 디바’ 박기영과 ‘파워 감성 보컬리스트’ KCM이 함께하는 극한 음악 여행기 ‘바다 건너 듀엣’은 2026년 봄 KBS 2TV와 KBS World 및 해외 방송사 채널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KCM은 지난 10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결혼 사실과 두 딸의 존재를 오랫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이상민이 “이런 건 톱스타들만 속이는 거 아니냐”고 묻자, 임원희는 “그럴 수밖에 없는 사정이 있었을 것 같다”며 KCM을 감쌌다.
이에 KCM은 “당시에 빚이 있었다. 그걸 가족 빚으로 만들고 싶지 않았다”며 “쉬는 동안 많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2022년도에 빚이 다 청산돼서 아내와 혼인신고 하러 갔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12년 만에 혼인신고를 했다. 혼인신고하고 나서 둘째를 낳았다. 그러고 더 늙기 전에 예쁜 모습을 남기자고 결혼식을 올리자 했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