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문 타고 급부상… 시청자들 반응 터진 예능 ‘정체’
||2025.12.14
||2025.12.14
‘한일톱텐쇼’가 ‘굿바이 2025 톱텐 송별회’를 통해 웃음·감동·따뜻함을 모두 잡으며 입소문을 타고 연말 최고 화제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MBN 한일 명곡 차트쇼 ‘한일톱텐쇼’ 72회는 최고 시청률 4.6%, 전국 시청률 3.7%(닐슨 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한일 멤버들이 관객들과 호흡했던 ‘2025 한일가왕전 대구 콘서트’ 실황으로 문을 열었다. ‘장구 퍼포먼스’가 돋보였던 박서진의 ‘배 띄어라’와 김준수, 최수호의 ‘한량가’, 쥬니의 ‘널 그리며’는 관객들의 흥을 끌어올렸다.
또 신의 ‘모든 날, 모든 순간’과 엔카에 도전한 진해성의 ‘흐르는 강물처럼’은 감성을 촉촉하게 채웠다. 파워풀한 김준수의 ‘담배가게 아가씨’는 열광을 터트렸고, 한일 감성 형제로 거듭난 신승태와 슈는 ‘눈의 꽃’으로 관객들의 가슴을 울리며 관객들과 호흡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콘서트가 끝난 후 한일 멤버들은 대구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들과 이모카세 김미령 셰프가 보내준 음식들을 나눠 먹으며 여행 계획을 세웠고, 며칠 후 한옥 펜션으로 단합 MT를 떠났다. 이어 박서진이 초청한 역술가 박성준이 참석해 한일 멤버들의 관상과 사주, 궁합을 봐줬다.
유다이는 박성준으로부터 “세계적으로 유명한 지드래곤이랑 태어난 날의 기운이 똑같아요”라는 말을 듣자 기뻐했고, 맏형 에녹은 “나이 오십쯤에 연상이 들어올 수도 있어요”라는 청천벽력 같은 말을 듣고 멘탈이 너덜너덜해졌다. 최수호는 최애 멤버인 마사야가 궁합적으로 상극이라는 말에 당황스러워했다.
박서진은 “결혼할 만한 짝을 만날 수 있는 시기는 37, 38, 39세가 되어야 할 것 같아요. 다만 부단히 애를 써야 해요”라는 말을 듣고 잠시 실망했다. 하지만 마사야에게 “올해, 내후년에 여자가 줄기차게 들어와요”라는 운세가 전해지자 애정운을 높이겠다는 의지로 마사야 옆을 사수해 웃음을 안겼다.
김준수는 ‘톱텐쇼’ 대표 수다왕답게 “말로 먹고사는 사주”라는 얘기를 들었지만, 이와 동시에 “입단속만 하면 된다”라는 말을 들어 폭소를 일으켰다. “박수무당의 끼를 가지고 태어났다”라는 말을 들은 신승태는 다른 사람을 즐겁게 하는 것으로 에너지를 얻는 가수가 천직임을 파악했고, “쓸데없이 눈이 촉촉하게 젖어있다”라는 평을 들은 에녹과 같은 옹달샘 에너지를 지녔음이 밝혀졌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한일 멤버들 케미가 갈수록 미쳤다”, “입소문 터진 이유를 알겠다”, “관상·궁합 보는 장면에서 웃다가 울었다”, “연말 특집답게 힐링과 웃음 동시에 줌”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