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저들 그만두게 만들었다는 박나래의 문제의 새예능 프로그램
||2025.12.15
||2025.12.15
유명 방송인 박나래의 새로운 MBC 예능 프로그램 촬영 도중, 매니저가 결국 사직서를 제출한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문제가 된 프로그램은 연예계 절친인 박나래, 허안나, 신기루, 장도연이 함께 떠나는 여성판 태계일주 콘셉트의 여행 예능인 ‘나도 신나’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촬영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사건의 발단은 촬영을 앞둔 준비 과정에서 시작되었다. 당시 매니저들은 박나래에게 필요한 짐이 있다면 미리 꺼내두라고 수차례 이야기했으나, 박 씨는 “필요 없으니 그냥 갈 것”이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정작 촬영 당일, 박나래는 갑자기 와인잔, 매트, 조명 등을 찾아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매니저들은 박 씨의 큰 짐들을 모두 뒤졌으나 해당 물건들을 찾을 수 없었다.
물건을 끝내 찾지 못하자 박나래는 극대하게 화를 내며 격노했다. 특히 당시 박 씨가 헤어샵을 바꾼 지 얼마 되지 않아 헤어샵 실장과 스태프들이 거의 초면인 상태였는데, 그들 앞에서 질책이 이어지면서 매니저들은 굉장한 수치심을 느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헤어샵 실장과 두 스태프까지 박 씨의 지시에 따라 촬영을 위해 싸 놓았던 짐들을 모두 뒤지며 물건 찾기에 동원되었다. 심지어 박나래가 직접 “내가 찾겠다”며 온 집을 뒤졌지만, 결국 찾는 데 실패했다.
자신의 집에서 본인조차 찾지 못하는 물건에 대해 매니저들에게 화를 내는 상황이 반복되자, 결국 매니저들은 참아왔던 감정이 폭발해 퇴사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은 박나래 씨를 둘러싼 매니저 갑질 논란의 시발점이 된 사건으로 회자되고 있으며, 현재도 많은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이슈가 되고 있다.
한편, ‘나도 신나’는 12월 5일 방영 예정이었으나, 녹화가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제작진은 녹화 취소는 이전에 결정된 내용으로 이 건(박나래 논란)과는 무관하다”라고 밝혔다. 이후 이 프로그램은 내년 1월 공개 예정이었으나, 박나래 논란의 여파로 인해 제작과 방영이 취소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