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家’ 애니, 박명수에 탈탈 털렸다…
||2025.12.15
||2025.12.15
박명수가 ‘신세계 가문’ 애니를 향해 질문을 양껏 쏟아냈다.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는 12월 15일 오전 방송된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완전체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애니를 향해 “부잣집 딸”이라고 부르면서 “그게 본인의 매력 아니냐?”라고 툭 털어놓고 물어보았다. 애니는 신세계 그룹 이명희 총괄 회장의 외손녀이자, 신세계 그룹 정유경 회장의 맏딸이다. 이에 애니는 굴하지 않고 “매력이라면 매력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라고 수긍하면서 센스 있게 답변했다.
박명수는 곧이어 다른 질문도 던졌다. “정산 받았냐”라는 질문에 애니는 “아직 정산을 기다리고 있다. 못 받았다”라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박명수의 질문은 끊이지를 않았다. 이어 박명수는 “편의점에서 1+1 상품도 사냐”라고 질문했고, 애니는 “항상 1+1 상품으로 산다. 어제도 1+1으로 아이스크림을 샀다”라면서 특유의 웃음을 지어 보이기도 했다.
박명수는 애니의 연습생 시절까지 언급하며 “집에서 (연예인 준비하는 것을) 반대했는데도 왜 계속했냐”라고 물었고, 애니는 “하고 싶어서. 힘든 것도 있지만 하고 싶은 걸 하게 되어서 좋다. 무대 위에 서는 것도 재밌고, 마음이 맞는 친구들과 함께 이런 스케줄을 하는 것도 즐겁다. 팬들을 만나는 것도 행복하다”라고 진심을 전해 분위기를 한껏 뜨겁게 만들었다.
박명수의 질문은 애니뿐만 아니라 올데이프로젝트 멤버들에게 향하기도 했다. 박명수는 “연말에는 시상식도 있을 거고, 단독 콘서트도 하게 되지 않겠느냐”라며 기대감을 부풀게 하는 질문을 하기도 했고, 이에 영서는 “새해 카운트다운 날에 애니 언니가 ‘가요대제전’ MC를 맡는다”라며 들뜬 목소리로 말했다. 박명수는 “가요대제전은 진짜 춥지 않느냐. 야외에서 하지 않나”라고 물었고, 애니는 실내에서 진행된다고 답하며 안도하는 반응을 보였다. 애니의 대답에 박명수는 부럽다는 반응을 나타내며 “나는 동대문에서 DJ를 한다”라고 투덜거렸다.
이를 들은 애니가 “추우시겠다”라며 안타깝다는 듯 이야기하자, 박명수는 “백화점 가면 디스카운트 좀 해달라고 전해달라. 잠바 하나 사게”라고 농담을 던져 모두에게서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이에 애니는 당황하지 않고 “따뜻하게 입으시라”라며 화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한편, 2002년생 5인조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 애니는 올 6월 갓 데뷔한 신인이지만, 신인답지 않은 행보로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애니는 오는 12월 31일 열리는 ‘2025 MBC 가요대제전: 멋’에서 MC 데뷔를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