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짜 천사로 변신한 키아누 리브스’…“내 월급에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폭소 유발
||2025.12.16
||2025.12.16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키아누 리브스가 기존의 강렬했던 이미지에서 벗어나 인생 초짜 천사 가브리엘에 도전한다.
15일 누리픽쳐스가 영화 ‘굿 포츈’의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선보이며 새로운 캐릭터로 돌아온 키아누 리브스의 변신이 공개됐다.
‘굿 포츈’은 천국에서 파견된 가브리엘(키아누 리브스)이 N잡을 전전하는 아지(아지즈 안사리)와 부자인 제프(세스 로건)의 삶을 뒤바꾸고, 이로 인해 인간이 돼 겪게 되는 코믹한 사건들을 담았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는 ‘초짜 천사의 오지랖으로 시작된 인생 대반전’이라는 문구와 함께, 천사와 인간 캐릭터의 다채로운 표정들이 눈길을 모았다. 천사 가브리엘은 환하게 정면을 바라보는 반면, 그 영향으로 운명이 뒤틀린 아지와 제프는 당혹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어 이들의 갈등을 예고한다.
예고편은 자신의 날개를 내보이는 가브리엘의 익살스러운 모습으로 시작된다. 단순히 운전 중인 사람을 도와주는 역할을 넘어, 인간들의 운명에 거침없이 끼어드는 태도가 흥미를 더한다.
가브리엘은 예상치 못한 행동으로 하루아침에 실직하고 자동차에서 생활하던 아지, 그리고 백만장자 제프의 삶을 정반대로 뒤바꿔 놓는다. 이 사건을 두고 상급 천사 마사(산드라 오)의 질책이 이어지고, 가브리엘은 “모든 문제가 돈으로 해결되는 건 아니란 걸 보여주고 싶었다. 사실 대부분 해결됐다”는 엉뚱한 답변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나아가, 운명에 함부로 개입한 대가로 사람이 된 가브리엘이 직접 밥벌이에 나서며 직장인의 애환을 온몸으로 체험하는 장면도 등장한다. 고된 노동 끝에 “내 월급에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라는 절규로 직장인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키아누 리브스와 함께 아지 역을 맡은 아지즈 안사리, 제프를 연기한 세스 로건의 활약이 코미디의 재미를 더하며, 산드라 오와 케케 파머 등 다채로운 조연들의 면면도 기대를 높인다.
영화 ‘굿 포츈’은 2026년 1월 7일 국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누리픽쳐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