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째즈, 잘나가더니… 팬들도 깜짝 놀랄 소식
||2025.12.16
||2025.12.16
가수 조째즈가 40대에 맞이한 인생의 전환점을 털어놓으며 최근 한남동으로 이사한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는 ‘모르시나요’로 대중의 주목을 받은 조째즈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올해 1월 데뷔한 그는 불혹의 나이에 신인 가수로 나서며 단숨에 ‘행사 섭외 1순위’로 떠오른 주인공이다. 이날 방송에서 조째즈는 음원 차트 정상에 오르며 쉼 없이 전국을 누비는 바쁜 일상과 함께, 최근 한남동 아파트로 이사한 근황까지 보여줬다.
조째즈는 “데뷔 후 지금까지 행사를 200개 이상 했다”며 “한 달 평균 20개 정도는 소화한 것 같다”라고 밝혔다. 바쁜 일정 속에서 회사로부터 차량 지원까지 받았다는 그는 “4월에 새 차를 받았는데, 얼마 전 확인해 보니 주행거리가 벌써 10만km를 넘었다”며 웃음을 더했다. 생활의 변화도 자연스럽게 뒤따랐다. 조째즈는 그동안 한남동의 엘리베이터 없는 4층 빌라에 거주해왔지만, 최근 엘리베이터가 있는 아파트로 이사했다고 전했다. 그는 “자가는 아니다. 한남동은 너무 비싸다”며 현실적인 설명을 덧붙였고, “계약하던 날 아내가 기뻐서 울더라. 그 모습을 보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했다”라고 말했다.
결혼 4년 차인 조째즈의 아내 이야기도 스튜디오의 관심을 모았다. 패널들은 “아내가 정말 미인”이라며 감탄했고, 과거 ‘전지적 참견 시점’에 잠깐 등장했을 당시에도 큰 화제를 모았다고 언급했다. 아내와의 첫 만남은 예상 밖의 에피소드였다. 조째즈는 “제가 먼저 다가간 게 아니라 아내 쪽에서 먼저 플러팅을 했다”며 “바에서 처음 만났는데, 갑자기 제 배를 만지더라”라고 회상했다. 노래를 부르지도 않은 상황이었다는 설명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고, 그는 “복두꺼비 만지듯이”라는 표현으로 현장을 더욱 유쾌하게 만들었다. 이후 자신의 적극적인 구애 끝에 결혼으로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조째즈의 인간관계 역시 눈길을 끌었다. 그는 배우 주지훈, 래퍼 쌈디, 배우 박성웅 등과 친분이 두텁다며 “주 3~4회 정도는 만난다”라고 밝혔다. 다만 “형들도 아내 앞에서는 기를 못 편다”며 “아내가 카리스마 있는 테토녀 스타일”이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잘못이 없어도 먼저 미안하라고 하더라”는 조언을 전하며 현실적인 결혼 생활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는 개그우먼 홍윤화도 함께 출연했다. 조째즈는 자신을 ‘남자 홍윤화’라고 부르며 “윤화는 제게 은인 같은 존재”라고 말했다. 그는 “‘모르시나요’가 차트 10위권에 머물렀을 때 윤화가 패러디를 해줬고, 그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1위까지 오를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