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아님…김건희와 尹이 무당 통해 사주까지 알아보며 경계한 정치인
||2025.12.16
||2025.12.16
최근 정치권과 법조계를 중심으로 김건희 여사와 그 일가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사주에 비정상적으로 집착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파장이 일고 있다.
3일 유튜브 채널 장윤선의 취재편의점에 출연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김건희 여사가 본인의 사주와 점괘에 대해 지나친 관심을 보였다는 과거 언론 보도를 언급하며 이에 대해 강한 불쾌감과 의구심을 드러냈다.
조국 대표는 많은 사람이 자신의 사주를 볼 수는 있지만, 관계없는 제3자인 나의 사주를 왜 물어보느냐며 반문했다. 특히 본인의 생시조차 모르는 상태에서 사주를 보려 했던 행태에 대해 “김건희, 윤석열 부부가 왜 내 사주를 보는지, 무슨 관계이길래 그러는지 기가 막혀 웃음이 나왔다”고 비판했다.
이 같은 집착의 배경에는 김 여사의 모친인 최은순 씨의 영향이 컸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서초동 법조계에서는 과거 최 씨가 여러 곳에 점을 보러 다니며 “우리 딸이 중전(왕비) 사주냐”고 묻고 다녔다는 이야기가 이미 유명한 일화로 알려져 있다.
당시에는 단순한 가십으로 치부되었던 이 이야기들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실제 현실화되면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한편 이러한 무속적 배경이 실제 의전 등에 반영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었다. 대통령실 배경 병풍에 일반적인 문양이 아닌 ‘왕비 행도’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이 배치되었다는 지적이 나오며 논란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사주와 무속에 의존해 타인의 운명을 점치고 이를 정치적 상황과 연결하려 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영부인 일가를 둘러싼 논란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