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3 출격’…한국서 첫 공개, 시리즈 3연속 천만 달성할까
||2025.12.17
||2025.12.17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영화 ‘아바타’의 세 번째 시리즈인 ‘아바타: 불과 재’가 17일 전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관객을 만난다.
이번 작품은 감독 제임스 카메론이 이끄는 시리즈의 세 번째 영화로, 제이크와 네이티리 가족이 첫째 아들 네테이얌을 잃고 깊은 슬픔에 잠기게 된 뒤, 새로운 부족 망콴족과의 만남을 통해 맞이하는 위기를 담아냈다.
‘아바타’(2009)는 한국에서 1,333만 관객을 동원하고, ‘아바타: 물의 길’(2022)은 1,082만 명의 관객을 기록하며 시리즈 두 편 모두 천만 흥행을 달성했다.
해외 흥행 성적도 눈길을 끄는데, 1편은 29억 2,370만 달러의 총수익으로 16년 동안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으며, ‘아바타: 물의 길’도 23억 4,300만 달러로 역대 월드와이드 흥행 세 번째 자리에 올랐다.
한국에서 단일 영화 시리즈로 3편 모두 천만 관객을 동원한 작품은 ‘범죄도시’ 시리즈가 유일한 만큼, ‘아바타’가 두 번째 트리플 천만 클럽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최근 한국 극장가는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매해 주요 천만 관객 영화가 등장해왔으나, 올해는 568만 관객을 기록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등 예년과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아바타: 불과 재’가 국내 박스오피스를 새롭게 견인하며 시리즈 3연타 천만을 이어갈 수 있을지, 또 2024년 첫 천만 영화 신화를 다시 쓸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해리슨앤컴퍼니,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