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민영, 안타까운 비보… 추모곡 공개
||2025.12.17
||2025.12.17
여성 듀오 애즈원의 멤버 이민(본명 이민영)이 지난 8월 세상을 떠난 가운데, 브랜뉴뮤직이 애즈원의 ‘十二夜(십이야)’를 재해석했다. 브랜뉴뮤직은 연말을 맞아 소속 아티스트들이 함께한 레이블 프로젝트 싱글 ‘BRANDNEW YEAR 2025 ‘RE:BRANDNEWAL’ (브랜뉴이어 2025 리:브랜뉴월)’을 지난 15일 오후 6시에 발매했다.
매년 연말 발매되는 브랜뉴뮤직의 시그니처 프로젝트인 ‘BRANDNEW YEAR’(브랜뉴이어)는 올해 ‘RE:BRANDNEWAL’ (리:브랜뉴월)이라는 타이틀을 통해 ‘브랜뉴뮤직의 새로움을 다시금 새롭게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RE:’(다시, 회신)와 ‘BRANDNEW’, 그리고 ‘Renewal’(갱신)의 의미를 결합해 레이블의 정체성과 초심을 재정립하려는 의지를 담았다.
이번 싱글은 특히 애즈원(As One)의 고 이민을 기억하는 뜻깊은 마음에서 출발했다. 그의 생일인 12월 15일에 맞춰, 애즈원의 지난 2006년 발매곡 ‘十二夜(십이야)’를 브랜뉴뮤직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것.
가창에는 특별히 애즈원의 멤버크리스탈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팀이 아닌 단독 가창으로 참여해 원곡의 따뜻하고 섬세한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한해, 버벌진트, 키비, 범키, 빈센트블루, 이대휘(AB6IX) 등 레이블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각자의 개성을 더해 더욱 깊어진 R&B/Soul 사운드를 완성했다. 앞서 지난 12일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에서는 눈 내리는 들판에서 엄마와 아이가 서로를 바라보는 애틋한 장면이 담기며 곡이 지닌 감정선을 한층 끌어 올렸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는 전 과정이 AI 기술로 제작되어, 브랜뉴뮤직이 추구하는 새로운 시도와 변화의 메시지를 시각적으로도 강조했다. 브랜뉴뮤직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고인을 향한 추모의 마음과 함께,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브랜뉴뮤직의 본질과 앞으로 나아갈 새로운 방향성을 동시에 보여줄 계획이라는 후문.
한편 고 이민은 1978년생으로, 지난 1999년 여성 듀오 애즈원으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그룹 활동을 통해 ‘데이 바이 데이’, ‘천만에요’, ‘원하고 원망하죠’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그는 지난 8월 5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많은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당시 고 이민의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가족과 브랜뉴뮤직 모든 임직원들이 큰 충격과 슬픔에 잠겨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고인의 평안한 안식을 기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부탁하며 글을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