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크리스틴 스튜어트’…첫 연출작 ‘물의 연대기’로 칸서 주목
||2025.12.17
||2025.12.17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영화 ‘물의 연대기’를 통해 감독으로 첫 발을 내딛는다.
이 작품은 2026년 1월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처음으로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서 공개됐다.
‘물의 연대기’는 수영 선수 리디아가 물속에서 느끼는 자유와, 글쓰기를 통해 자신을 되찾는 과정을 저널 시네마 형식으로 그렸다.
공개된 1차 예고편은 리디아가 부모의 폭력과 무관심 속에서 탈출하려다 물로 뛰어드는 장면에서 시작해, 글을 통해 자신의 내면의 소리를 발견하는 몽환적인 여정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연출 도전과 배우 이모젠 푸츠의 섬세하면서도 대담한 연기가 어우러지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향후 개봉을 앞두고 첫 선을 보인 12종의 보도스틸에서는 다양한 캐릭터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리디아 역은 ‘더 파더’ ‘28주 후’ 등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이모젠 푸츠가 맡았고, 언니 클로디아는 소라 버치, 소설가 켄 키지는 제임스 벨루시가 각각 캐스팅됐다.
필립 역은 얼 케이브가, 남편 데빈은 ‘샌드맨’의 톰 스터리지가, 가족이 돼주는 앤디는 찰리 캐릭이 연기한다.
리디아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각각 마이클 엡, 수잔나 플러드가 맡아 완성도 높은 앙상블을 예고했다.
한편 ‘물의 연대기’는 2026년 1월 전국 극장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사진=판씨네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