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호♥’ 공민정, 결혼 1년 만에…’이혼’
||2025.12.18
||2025.12.18
공민정, 임성재가 2025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에서 현실감 넘치는 부부 연기로 깊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지난 17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 ‘러브 : 트랙’ 네 번째 이야기 ‘늑대가 사라진 밤에’(연출 정광수, 극본 이선화)는 이혼을 앞둔 위기의 사육사 부부가 탈출한 늑대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다 사랑의 처음과 끝을 마주하는 작품이다.
공민정은 극 중 유능한 애니멀 커뮤니케이터이자 이혼을 앞둔 ‘유달래’로 분했고, 임성재는 늑대 사육사이자 사고뭉치 달래의 남편 ‘서대강’으로 분했다.
지난 17일 공개된 다양한 스틸컷에는 환하게 웃고 있는 공민정의 모습과 어두운 밤 임성재를 노려보고 있는 공민정의 상반된 모습이 담겨있어 두 사람에게 닥친 사연들을 자연스럽게 연상할 수 있게 해 화제를 얻었다. 또한 한밤중 플래시에 의지해 늑대를 찾고 있는 임성재의 모습은 극의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사육사 부부인 달래와 대강은 함께 키우던 늑대 순정이를 찾아 나서면서도 끊임없이 서로를 원망하고 탓하며 날 선 감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문득문득 스쳐 가는 사랑의 기억은 두 사람이 애증의 관계임을 보여주기도 했다. 공민정과 임성재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현실적인 부부의 감정선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 몰입도를 깊게 만들었다.
또 하나의 포인트는 늑대 순정이었다. AI 기술을 사용해 구현된 늑대는 더 사실적이고 생생한 장면을 완성하며 극의 몰입감을 배가 되게 했다. 한때는 가장 사랑했지만, 지금은 가장 미워하는 이혼 위기의 부부가 마음을 하나로 모아서 사라진 늑대를 찾고, 사랑까지 되찾는 과정들이 감동을 자아냈다.
공민정, 임성재의 티격태격 부부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늑대가 사라진 밤에’는 AI를 사용한 단막극 드라마로 극찬 속에 방송을 마무리했다.
한편, 공민정은 2013년 독립 영화 ‘누구나 제 명에 죽고 싶다’로 데뷔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그는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배우 장재호와의 인연을 맺은 후 현실에서 열애를 이어오다 지난해 9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결혼 4개월 만인 지난 1월 딸을 품에 안았다. 장재호는 아내 공민정에 대해 “존경하는 배우가 아내다. 제일 친한 친구이자 아내이지만 정말 존경한다”라며 “그래서 들어가는 작품이 있거나, 촬영 들어가기 전에 많이 물어본다.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같이 상의를 나누기도 한다. 누구보다 이해해 주니까 좋다. 같은 직업이라 더 좋다”라며 애정을 보인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