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성 장애’ 김범수 "다시 초심으로 돌아간 느낌"
||2025.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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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가수 김범수가 심각한 발성 장애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18일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에는 가수 김범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범수는 "노래 활동하면서 처음 경험한 일이다. 지금까지는 컨디션 난조였다. 사실 언젠가 또 올라오니까 그런 예상이었다"라며 일시적인 문제가 아님을 시사했다. 그는 "한 2주 정도 쉬는 정도였다. 이번 발성 장애는 그야말로 장애다. 기능적으로는 아무런 이상이 없는 상태"라고 현재 상태를 설명했다. 단순한 노화나 체력 문제가 아니었다. 김범수는 "소리를 내면 컨트롤이 안 된다. 피지컬의 문제, 흔히 말하는 에이징, 노화로 설명하는 게 아니다. 심리적 요인도 크고 어떤 트라우마일 수도 있는 거다"라고 진단하며 정면돌파를 택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걸 오히려 피하려고 하면 안 낫겠더라. 숨어있다고 될 문제가 아니다. 상황을 직면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언제 좋아질지 말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결국 김범수가 택한 방법은 '초심'이었다. 그는 "내 마음이 편해지면 좋아질 수도 있다. 할 수 있는 인간적 노력, 발성 트레이닝이라든지. 다시 초심으로 돌아간 느낌이다"라며 "선생님과 기본기를 쌓던 시절로 돌아가서 하나하나 되짚어 보는 시간으로 보내고 있다. 마음은 나아지고 있다. 이렇게 하면 좋아지겠지, 희망 같은 것들. 발성을 탄탄히 다져 올라가면 오히려 더 좋은 소리를 찾을 수 있지 않겠나 싶었다"고 긍정적인 의지를 내비쳤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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