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까지 출동"…사기 피해+우울증으로 무너진 女스타
||2025.12.19
||2025.12.19
연이은 시련 속에서 감정적으로 큰 고비를 맞았던 스타의 사연이 공개됐습니다.


사업 과정에서 사기 피해를 입은 뒤 극심한 우울증을 겪었다는 스타가 있는데요.
바로 쇼핑호스트 유난희입니다.
그는 당시 심경과 119가 출동했던 긴박한 상황을 방송을 통해 털어놨습니다.

유난희는 지난 12월 6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자신의 과거를 조심스럽게 꺼냈습니다.
이날 방송은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라는 주제로 꾸며졌으며, 유난희는 남편과 가정사를 둘러싼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그는 "남편이 개인 병원을 운영했는데, 슈바이처 같은 사람이라 망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아이가 아프면 바로 치료하기보다는 며칠 쉬었다가 오라고 돌려보낼 정도였다고 합니다.


유난희는 "결국 병원은 10년 만에 문을 닫게 됐다"라고 회상했습니다.
병원 운영 실패 이후 스트레스를 크게 받던 남편을 위해 유난희는 아이들의 영어 공부와 휴식을 겸해 캐나다에 있는 시누이에게 가족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기러기엄마가 된 유난희는 이후 작은 사업에 나섰지만, 그 과정에서 사기 피해를 입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유난희는 "사기를 당한 뒤 우울증이 심하게 왔다"라며 "내가 왜 이러고 사나? 감정이 극에 달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감정이 극에 달했던 그는 블로그에 시처럼 글을 남겼고, 글의 마지막에 ‘죽음의 샴페인’이라는 표현을 적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목욕을 하러 나간 사이,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유난희는 "지인이 글을 보고 이상함을 느껴 계속 전화를 걸었다"라며 "휴대전화를 두고 나갔는데 부재중 전화가 300통이나 찍혀 있었다"라고 전했습니다.
약 3시간 뒤 집으로 돌아왔을 때 집 앞에는 119 구급차가 와 있었는데요.
그는 "빨간 줄이 있고 과학수사대 띠를 두른 사람들이 있었다. 블로그가 심상치 않다고 신고가 들어와 출동했다더라"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1965년생인 유난희는 대한민국 최초의 쇼호스트이자 뉴미디어 케이블 TV 최초의 아나운서인데요.

또한 KBS '폭소클럽2', SBS '자기야 - 백년손님', KBS '풀하우스', MBN '명랑해결단' 등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했습니다.
여러 과정을 거쳐온 그는 현재 개인 채널을 통해 근황을 전하며 꾸준히 대중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의 행보에 응원의 시선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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