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설’ 추성훈, “돈 있으면 다 돼” 발언… 누리꾼 시끌
||2025.12.19
||2025.12.19
평소 아내 야노 시호와 철저한 ‘더치페이’ 원칙을 고수한다고 밝힌 추성훈이 일본의 한 술집에서는 지갑을 활짝 열었다. 지난 18일 추성훈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추성훈 ChooSungHoon’에 ‘도파민 풀충되는 주책 아조씨의 도쿄 아자카야 성지(ft.에비스 요코초, 해장 라멘)’이라는 영상을 하나 게재했다. 영상 속 추성훈은 도쿄의 핫플레이스인 에비스 요코초를 방문했다. 해당 장소는 일명 ‘헌팅의 성지’로 통한다.
이날 제작진과 회식을 즐기던 추성훈은 뒷자리 남녀 손님들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르자, “맥주를 가져다주겠다”라면서 ‘사랑의 큐피드’를 자청했다. 그는 “내가 살 테니 맥주 드시라”라면서 양쪽 테이블에 술을 돌렸고, “이게 바로 옛날 스타일, 올드 스타일로 꼬시는 법”이라면서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추성훈의 이러한 지원사격 덕분에 실제로 헌팅이 성사되자 분위기는 급물살을 탔다. 분위기에 흥이 오른 추성훈은 “나랑 가위바위보를 해서 지면 여기 있는 사람 전부에게 쏘겠다”라면서 파격 공약을 내세우기도 했다. 결과는 추성훈의 패배였다.
하지만 그는 당황하지 않고 “제가 사겠다. 얼마든지 드셔라. 전부 다 쏘겠다”라면서 쿨하게 ‘골든벨’을 울렸다. 이에 제작진이 격하게 환호성을 보내자 추성훈은 “일단 돈만 있으면 된다. 전부 돈이다”라는 농담으로 분위기를 풀면서 동시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누리꾼들은 이번 추성훈의 ‘플렉스’에 놀랍다는 반응이다. 추성훈은 최근 방송에서 “아내 야노 시호와 선물을 제외하고는 모두 더치페이 한다. 서로 수입도 모른다”라면서 철저하게 선 긋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추성훈 역시 화끈하고 통 크다”, “아무리 돈 많아도 저 많은 사람들 다 사주기 쉽지 않은데 멋지네”, “원래 별생각 없었는데 이거 보고 팬 됌”, “원래 써야 할 때 쓸 줄 아는 사람이 멋있는 거지”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75년생 추성훈은 한국계 일본인으로 전 유도선수이자 종합격투기 선수였고 지금은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2009년 일본의 패션모델이자 방송인 야노 시호와 결혼한 후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추성훈은 딸 추사랑과 함께 파일럿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남녀노소 불문 전 국민적으로 높은 인지도와 함께 최고의 인기를 얻기도 했다. 현재 추사랑은 엄마 야노 시호의 뒤를 이어 모델 활동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