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들의 불륜의 성지라는 예상치 못한 장소
||2025.12.22
||2025.12.22
재벌가나 유명 인사들의 불륜은 대중의 눈을 피해 어떻게 이루어질까? 최근 법조계와 연예계를 중심으로 재벌들의 은밀한 사생활 관리 수법이 공개되며 파장이 일고 있다.
유튜브 채널 ‘변호사 언니’에 따르면, 재벌들은 얼굴이 알려진 유명 연예인보다는 주로 무명의 모델이나 연예인 지망생들을 만남의 대상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대중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우면서도 외모가 출중한 이들을 선택해 리스크를 최소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들의 만남은 주로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 이루어진다. 사업상 해외 출장이 잦다는 점을 이용해 현지에서 만남을 갖는 식이다.
주목할 점은 이들의 이동 방식이다. 재벌 측에서 상대방에게 비행기 티켓을 제공하되, 출입국 시에는 절대 동행하지 않는 ‘따로 입국’ 원칙을 고수한다. 상대방이 먼저 현지에 도착해 있으면, 재벌이 추후 합류해 세간의 눈을 피해 시간을 보낸 뒤 다시 각자 귀국하는 치밀함을 보인다는 것이다.
이러한 관계의 흔적은 역설적으로 SNS를 통해 노출되기도 한다. 특별한 연예 활동이나 직업적 배경이 불분명함에도 불구하고, 인스타그램 등 SNS에 상시로 럭셔리 호텔을 투어하거나 세계 각국을 여행하는 게시물을 올리는 이들이 그 예다.
이에대해 변호사 언니는 “이름은 생소하지만 매일 전 세계 호텔을 누비며 호화로운 생활을 공유하는 경우, 이러한 은밀한 관계가 배경에 있을 가능성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