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ATM’…이호선, 빌런 부모 사연에 “사랑이 아니라 착취” 사이다 폭발

EPN|고나리 기자|2025.12.20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 4회가 20일 오전 10시에 방송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아버지로부터 폭력을 겪었던 중학생 시절부터, 1년 전 갑자기 나타난 아버지의 무리한 요구에 충격받은 이의 사연이 전해진다.

이호선 교수는 해당 사연에 대해 시종일관 분노를 감추지 않았다. 그는 “사람이 아니다. 악마라고 생각한다”고 날을 세웠다. 이어 “은혜를 모르는 자에게는 더 이상 은혜를 베풀 필요가 없다”고 단호하게 말하면서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이어서, 자녀를 ‘ATM기’로 여기는 부모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이호선 교수는 “이건 사랑이 아니라 착취”라며, “평생에 걸친 학대”로 규정했다. 그동안 ‘효’와 ‘희생’이라는 명분 아래 자행되는 부모의 폭력 행태를 ‘거머리 부모’라는 신조어로 단호히 비판했다. 이호선의 이 같은 결론은 현장에 통쾌함을 안겼다.

또한, 자녀가 성인이 된 후에도 연애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부모 사례도 다뤄진다. 특히 코미디언 김지민이 자신의 연애관을 밝히자, 이호선 교수는 “무슨 관음증 있냐”라고 직설적으로 질타했다. 그는 자녀에게 집착하는 부모의 행동이 어디까지 허용될 수 있는지, 그 경계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전한다.

방송 제작진은 “부모라는 이름이 허용하는 책임과 폭력의 경계를 다시 묻는 사연들이 펼쳐진다”며, “이호선 교수가 명확하게 선을 긋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 역시 자신의 행동을 돌아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찾아온다.

사진=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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