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에 마이크 넘긴 지드래곤, ‘라이브 논란’ 또 도마 위에 (MMA2025)
||2025.12.21
||2025.12.21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지드래곤이 7관왕에 오르며 멜론뮤직어워드를 자신의 무대로 만들었다. 하지만 라이브 논란을 설욕하기에는 석연치 않은 무대라는 평이 이어졌다. 20일 저녁 '2025 멜론뮤직어워드(Melon Music Awards, MMA2025)'가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지드래곤은 7년 만에 낸 솔로 앨범 '위버멘시'를 통해 올해의 앨범,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베스트송 등 3개의 대상을 싹쓸이했고, 베스트 솔로, 베스트 송라이터, 밀리언스 톱10, 톱10 등 총 7개 부문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축하 무대도 꾸몄다. 지드래곤은 '드라마(DRAMA)', '파워(POWER)', '홈 스윗 홈(HOME SWEET HOME)', '투 배드(TOO BAD', '삐딱하게'를 부르며 객석의 환호성을 이끌어 냈다. '파워', '홈 스윗 홈' 퍼포먼스를 무대 위에서 선보인 지드래곤은 '삐딱하게'가 시작되자 무대 아래로 내려갔고, 가수들이 앉아있는 관객석으로 향했다. 지드래곤은 후배들에게 즉석으로 마이크를 넘기며 호응을 유도했다. 그러던 중 지코가 마이크를 받았고, 지코는 당황한 듯 보였지만 즉석에서 몇 소절을 능숙하게 부르며 관객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지드래곤은 이후 자신이 착용하고 있던 스카프를 지코의 목에 둘러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하지만 무대를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지드래곤이 후배인 지코에게 아예 마이크를 떠넘기며 라이브를 피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반면 두 사람이 사전에 미리 연출한 퍼포먼스일 수도 있다는 추측도 나왔다. 최근 월드 투어를 마친 지드래곤은 지난달 28일 열린 '2025 MAMA' 시상식 축하무대에서 라이브 실력이 떨어진다는 혹평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던 터, 당시보다는 훨씬 안정적인 무대를 선보였으나 논란을 완전히 종식시키기에는 부족한 무대라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MA2025] |
|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황서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